우리 인생에서 ‘사랑’이라는 주제는 뗄레야 뗄 수 없는 단어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우연한 계기로 시작된 설렘이 서로에게 사랑이 되는 마법 같은 순간이 찾아오기도 하고 서로가 없으면 죽을 것 같았던 순간들은 먼 과거였던 것처럼 흩어지기도 합니다. 둘 다 없던 그와 그녀는 치열하게 싸우다 결국 이별로 이어지기까지 하죠. 이제 ‘돌싱’은 흔한 사회 현상이 되기도 했으니까요
저희는 이번 모임에서 각자의 ‘설렘’, ‘연애’, ‘사랑’, ‘이별’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사랑을 잘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각자의 유구하고도 찌질했던 내 사랑의 역사를 되돌아볼 때 가능하죠. 매 번 사랑이 처음인 것처럼 느껴지는건 나 뿐만이 아니에요. 더 좋은 파트너, 더 좋은 관계를 위한 여정을 이 모임과 함께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시간을 지나며 개인이 느끼는 감정이 다르고 그 결과에 따라 바뀌는 ‘사랑’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며 사랑 이야기에 기뻐하고 이별 이야기에 아파하는 조금은 인간적인 모습이 진한, 솔직하고도 때론 유치한 모습도 털어놓는 속 시원한 모임이길 바랍니다. 찌질한 사랑의 역사를 넘어 내 매력을 꺼내먹는 시간이에요.
* 지난 연애에서 사랑의 흔적이 담긴 데이트 장소를 멤버들과 번개로 같이 탐방해볼 예정이에요! (없어도 괜찮습니다! 모임장이 많이 알고있으니까요)(비용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