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맛없는 위스키는 없다. 오직 더 맛있는 위스키가 존재할 뿐이다”라는 스코틀랜드 격언이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 탄생한 스카치 위스키는 수백 년 간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며 최상급 위스키의 지위를 놓치지 않았어요. 팬데믹 기간, 홈술 트렌드와 함께 싱글몰트 위스키는 이제 MZ세대의 마음까지 사로잡았죠.
영국 북단을 아우르는 스코틀랜드는 여행지로서도 매력적인 곳입니다. 에든버러와 글래스고 같은 문화유산과 예술적 영감이 가득한 도시부터 경이로운 대자연 속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 하일랜드 그리고 고유의 문화와 야생이 꿈틀대는 섬까지, 모험심 강한 여행자라면 한 번쯤 가봐야 할 곳들이 즐비하죠.
스코틀랜드 여행의 매력을 더하는 요소가 바로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스코틀랜드에는 120여 개의 위스키 증류소가 산재해 있는데, 지역에 따라 위스키의 풍미가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스코틀랜드 각 지역을 여행하며 그곳에서 만날 수 있는 위스키를 시음하는 시간, 더불어 나만의 위스키 취향을 발견해보는 시간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 이번 모임에는 전 회차 위스키 시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 회차 간단한 음식, 안주를 지참해주세요!)
* 시음을 즐기면서 나만의 테이스팅 노트를 정리합니다.
* 스코틀랜드 여행 버킷 리스트를 만들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