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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넷플릭스
이동진의 픽 - 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 그래서 제 점수는요
홍대
프라이빗썰플러스
금요일
19:30 ~ 22:30
12명
참여 인원
정은희, 초등학교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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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을 전공하여 가르치는 일을 업(業)으로 삼고 있지만 합법적으로 딴 짓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Nerdy한 취미는 없지만 취향을 넓히는 데 진심인 편이고, 특히 책과 술과 독서모임에 진심이라 취중진담의 바이브도 좋아합니다. 살기 위해 운동하는 편이라 수영/역도/등산/최근엔 테니스까지 운동에도 진심이구요, 영상보다는 활자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넷플연가 덕분에 좋은 영화를 많이 알게 되어 영화에도 진심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쓰고 보니 정신없는 사람인 것 같지만 또 루틴에 진심인 편이라 정갈한 삶을 추구하기도 하는 모순적인 존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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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연가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이 모임은 영화에 대해서 강의하거나 알려주는 모임이 아닙니다. 이동진 평론가가 별 5개를 준 영화를 보고 느낀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고 깊게 나누는 유쾌상쾌한 토론형 영화 모임입니다. 평론가들이 높게 평한 영화에 관심이 있는 분, 혹은 동의하지 않았던 분, 결이 다른 시각에 너른 관심과 포용력이 있는 분, 영화를 보고 난 뒤의 생각을 흘려보내기 아쉬웠던 분이라면 이 모임에 적합할 거예요!
활기차고유쾌한
인사이트폭발
편안한대화
모임소개
프라이빗썰플러스
영화를 보고 난 뒤 감정만 남고 생각이 정리되지 않아 유튜브에 ‘이동진’ 검색해 본 적 있으시죠? 이동진 평론가의 영화 <기생충> 한줄평인 “상승과 하강으로 명징하게 직조해낸 신랄하면서 처연한 계급 우화”를 보고 한 번쯤 인용해 보지 않은 사람들이 있을까요? 😂

이 모임은 이동진 평론가가 별점 5점을 준 영화를 보고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모임입니다. 평론가들이 높은 평점을 주었는데 이에 동의할 수 없었던 분들, 혹은 평론가들이 높은 점수를 준 영화를 ‘찜’ 목록에 올려두고 아직 보지 못했던 분들은 이 기회에 함께 보고 깊게 이야기해 봐요.

영화를 보고 모임을 하며 정리된 생각들로 영화 별점, 한줄평, 에세이를 써서 생각을 아카이빙하다 보면 조각난 생각들이 씨실과 날실로 얽혀 한 편의 명주천을 만들게 될지도요?

이 모임은 영화에 대해 강의하거나 알려주는 모임은 아니에요. 영화를 있는 그대로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즐기는 모임입니다. 배우러 오거나 단순히 영화 지식을 자랑하기 위한 분들은 이 모임이 잘 안 맞을 수도 있어요. 대신 영화에 대한 충만한 열정으로 유쾌하고 에너지 있게 토론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그리고 에세이 쓰기를 통해 영화를 더 꼼꼼히 보고 영화를 더 사랑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모임이 참 즐거우실 거예요!


*작품에 대한 별점과 한줄평을 매기고, 영화에 대한 생각을 아카이빙 합니다. 함께 이번 주 ‘방구석 씨네필’을 선발합니다.
*한줄평을 넘어 짧은 에세이 쓰기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모임 상세
프라이빗썰플러스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6길 정원빌딩 4층
금요일 19:30 ~ 22:30 (3주 간격)
· 1회차 6월 10일(금)
· 2회차 7월 1일(금)
· 3회차 7월 22일(금)
· 4회차 8월 12일(금)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우리도 사랑일까>
사라 폴리 2011
<캐롤>
토드 헤인즈 2015
<원더풀 라이프>
고레에다 히로카즈 1998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웨스 앤더슨 2014
<홀리 모터스>
레오 카락스 2012
<드라이브 마이 카>
하마구치 류스케 2021
<킬링 디어>
요르고스 란티모스 2017
<퍼스널 쇼퍼>
올리비에 아사야스 2016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봄볕에 생각해 보는 ‘사랑’이라는 정의
이동진 평론가가 적은 영화 <캐롤>의 한 줄 평은 ‘멜로드라마의 역사가 장르에 내린 햇살 같은 축복’,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의 한 줄 평은 ‘순도 100%의 사랑 영화 마음의 기척을 응시하다’였습니다. 여름이 와서야 비로소 그 때가 봄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사람의 마음에 종종 찾아오는 빈 공간에 대한 영화와 ‘과연 나는 사랑을 해본걸까’ 자문하게 되는,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울렁임이 느껴지는 영화를 보고 작성한 여러분의 한 줄 평이 궁금합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 ‘사랑'의 정의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볼까요?
* 함께 볼 영화 : <캐롤>(토드 헤인즈, 2015)>, <우리도 사랑일까>(사라 폴리, 2011)
* 함께 할 활동 : 두 영화에 대한 ‘한줄 평' 써 오고 소개하기
2회차
어제의 세계들에서 가져갈 오늘의 기억
이동진 평론가가 적은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한 줄 평은 ‘지나온 적 없는 어제의 세계들에 대한 근원적 노스탤지어’, 영화 <원더풀 라이프>의 한 줄 평은 ‘운명처럼 다가오는 영화가 있다'였습니다. 결은 다르지만 어딘가 모르게 아련함이 느껴지는, 순수함과 정직함이 들어있는 동화같은 두 영화를 보고 작성한 여러분의 한 줄 평이 궁금합니다. 어제의 세계들에서 가져갈 오늘의 기억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 함께 볼 영화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웨스 앤더스, 2014), <원더풀 라이프>(고레에다 히로카즈, 1998)
* 함께 할 활동 : 두 영화에 대한 ‘한줄 평' 써 오고 소개하기
3회차
서로의 가면을 넘어서기 위한 시도
이동진 평론가가 적은 영화 <홀리 모터스>의 한 줄 평은 ‘영화라는 인생. 인생이라는 가면. 가면이라는 운동. 운동이라는 영화’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의 한 줄 평은 ‘치유도 창작도 그 핵심은 어디에 어떻게 귀 기울일 것인가의 문제라는 경청의 걸작’였습니다. 인생을 연기하며 지쳤던 때가 있으셨나요? 모두가 연기하는 삶에서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자신의 내면을 정면으로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두 영화를 보고 작성한 여러분의 한 줄 평은 무엇인가요? 서로의 가면을 넘어가기 위한 시도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함께 볼 영화 : <홀리 모터스>(레오 카락스, 2012), <드라이브 마이 카>(하마구치 류스케, 2021)
* 함께 할 활동 : 두 영화에 대한 ‘한 줄 평' 써 오고 소개하기
4회차
인간이라는 굴레에 대하여
이동진 평론가가 적은 영화 <킬링 디어>의 한 줄 평은 ‘인간 굴레에 대한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경이롭고도 몸서리쳐지는 신화’, 영화 <퍼스널 쇼퍼>의 한 줄 평은 ‘보이지 않는 것을 기어이 보아내려는 인간의 폐허. 보일 수 없는 것을 기필코 보여주려는 영화의 성취’였습니다. 인간 본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두 영화를 보고 작성한 여러분의 한 줄 평은 무엇인가요? 마지막 모임인 이 시간에는 인간에 대해서, 인간의 가능성과 한계, 그리고 존재 자체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함께 볼 영화 : <킬링 디어>(요르고스 란티모스, 2017), <퍼스널 쇼퍼>(올리비에 아사야스, 2016)
* 함께 할 활동 : 두 영화에 대한 ‘한 줄 평' 써 오고 소개하기
이번 모임의 참여자
기타
20대
30대
40대
정은희님이 받은 정기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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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신청 후 6시간 이내
최우선 전액 환불
~ 14일 전
전액 환불
13일 ~ 7일 전
80% 환불
6일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모집 마감
팔로워 수
12명
모임장 팔로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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