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은 언제나 오늘 하루를 더 기쁘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니까요! 퇴근 후 지친 나를 달래는 맛있는 이자카야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 시간은 ‘굽는 안주'입니다. 오늘은 든든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심지어 쉽고 간편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치즈를 굽고 섞고 김과 와사비에 싸 먹는 거죠. 정말 간단하니 요리가 어려운 분들도 손쉽게 따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오늘의 대화는 퇴근 후 내 일상에 대해 이야기해요. 요즘 지친 날에는 어떻게 보내는지, 어떤 새로운 취미/즐거움 아니면 쉼을 보내고 있는지요!

맛있게 먹고 싶은데, 각 잡고 요리하기에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대충 먹기는 아쉽고. 이런 적 있으셨나요? 오늘은 가볍게 먹고 싶지만, 맛있는 음식에 반주를 할 수 있는 소고기명란구이와 밥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아주 간단하지만, 확실한 맛을 보장해 드릴 수 있어요! 그리고 이 날엔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의 요소를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내가 느끼는 가장 맛있는 음식의 요소는 무엇인지, 어떨까 가장 맛있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이색적인 궁합 음식들! 아니면 경험했던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아요.

이자카야에서 제일 흔하다고 할 수 있는 건 아무래도 ‘오뎅탕'이라고 할 수 있죠. 제일 흔하지만 그만큼 우리의 추억이 가장 많이 담겨있는 음식이라고도 생각해요. 여러분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요:) 오늘은 같이 육수를 우리고 야채를 익히고 소의 힘줄인, 스지를 조리하는 법을 배우면서 오뎅탕을 같이 끓여서 만들어 봅시다. 그리고 오늘의 대화 주제는 나에게 늘 변함없었던 것들과 내 인생 필수요소들을 들려주세요. 내가 사는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없어서 안 될 그 무언가는 무엇인가요?

스시, 참 많이 먹어는 봤는데 실제 밥을 둥글게 만들어 회에 올려 먹어본 적은 흔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직접 내가 쥐어먹는 스시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고슬고슬한 밥에 들어가는 양념, 초대리도 만들고 비벼 밥 모양을 직접 만들어 스시를 만들 거예요. 이 날은 마지막 회차이기도 하니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다른 안주들도 같이 추가로 만들어 보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대화 주제는 ‘관계’입니다. 우리는 관계에 둘러싸여 매일을 살고 있는데요, 주위 사람들부터 소중한 사람들까지 그리고 내가 관계를 떠올리는 요즘 생각에 대해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