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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OST
디깅 인더 딥: 오늘은 레코드 숍에서 만나!
홍대
홍대 사생활
목요일
19:30 ~ 22:30
12명
참여 인원
김려린, '김밥레코즈'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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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깨부수는 음악이 끌리고, 하루는 앰비언트 음악이 땡깁니다. 범죄 스릴러와 오컬트를 좋아하지만 뻘하게 웃기는 코미디 영화도 사랑합니다. 갈대 같은 마음 덕분에 정말 뜬금없고 다양한 것에 흥미를 가지며 살았어요. 그중에서 음악과 가장 각별한 사이였죠. 운이 좋게도 좋아하는 것을 업(業)으로 삼아 음반 매장이자 종종 공연도 기획하는 김밥레코즈에서 국내 독립 음악 담당 MD와 재고 관리, 유튜브 콘텐츠 기획 등을 맡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 느낀 걸 돌려주고 싶은 뮤지션
음악과 OST
💁‍♀ 만들고 또 만들고 맨날 뭘 만듦
음악과 OST
💁‍♀ 오래 사랑하고 싶은 것들을 좋아하는 사람
음악과 OST
💁‍♂ 집을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궁금하기 시작한 ISFP
음악과 OST
모임에 참여하시면 모든 멤버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음악과 OST
디깅은 혼자 해도 즐겁지만 여럿이 이야기를 나누며 하면 즐거움이 두 배! 새롭고 흥미로운 음반을 발견하고,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모임입니다. 평소 주변의 레코드 스토어나 레코드 바를 즐겨 가시나요? 여행을 가면 꼭 들러야 할 장소에 레코드 스토어를 끼워 넣으시나요? 레코드의 물질성이 주는 공감각적 경험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부담 없이 함께 해요.

* 영화이야기 20% + 음악이야기 및 감상 40% + 주제 토크 40%
음악취향맘껏공유
파고드는열쩡!
편안한분위기
모임소개
홍대 사생활
버튼 하나만 눌러도 음악이 수도꼭지처럼 흘러 나오는 편리한 스트리밍 시대에서 레코드판(LP)으로 음악을 듣는 행위는 다소 수고로운 과정을 동반합니다. 축 늘어져서 음악을 감상하다가도 한쪽 면의 음악이 끝나면 달려가서 뒤집어줘야 하고, 이 동그란 플라스틱 물체를 정성스레 닦는 시간도 필요하죠.

그럼에도 레코드를 수집하는 이유는 마치 손으로 음악을 만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점, 스트리밍으로 접하지 못한 난생 처음 듣는 음악을 발견하는 즐거움이 동반되기 때문인 것 같아요. 모임에서도 레코드에 대한 전문 지식 공유보다 디깅을 통해 얻는 소소한 행복과 각자의 음악 취향, 경험에 집중해 보고 싶습니다.

레코드 수집을 하고 있는 분은 물론 막 수집에 흥미를 붙인 분, 레코드 수집을 하지는 않지만 음악을 좋아하는 분, 내가 즐겨 듣고 좋아하는 음악이 어떤 장르인지 알아 보고 싶은 분, 알고리즘 추천에 의지하지 않고 직접 음악을 찾아 보고 싶은 분, 디깅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분이라면 모두 두팔 벌려 환영합니다. 마지막 모임에서는 제가 추천하는 서울의 레코드 스토어와 음악 공간을 함께 가요!

* 마지막 모임 날에 주변의 레코드 스토어들을 선정해서 방문하고, 음악이 흐르는 공간에서 뒷풀이 시간을 보낼 예정이에요. 이날은 함께 한 멤버들에게 어울리는 OR 추천하고 싶은 레코드를 서로 선물해 주기로 해요.
모임 상세
홍대 사생활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55 오삼빌딩 4층
목요일 19:30 ~ 22:30 (3주 간격)
· 1회차 4월 27일(목)
· 2회차 5월 18일(목)
· 3회차 6월 8일(목)
· 4회차 6월 29일(목)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Diggin' Gimbab Records - John Carroll Kirby 존 캐롤 커비>
Gimbab Records 2023
<레코스케>
모토 히데야스 2020
<비브르 사 비>
장 뤽 고다르 1962
<판타스틱 소녀백서>
테리 즈위고프 2001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디깅: 음악을 더 적극적으로 찾아 듣는 행위
여러분은 무언가에 열중해 파고들어 보신 적 있나요? 요즘 더 자주 들리는 ‘디깅’은 문자 그대로는 채굴, 발굴이라는 뜻이에요. 최근에는 음악만 아니라 개인이 선호하는 영역을 적극적으로 파고든다는 의미로 쓰이는데요. 음악을 즐겨 듣고, 레코드까지 수집하는 분이라면 더 새롭고 취향을 저격하는 음악을 찾기 위해 디깅이라는 행위를 중독적으로(!) 하고 계실 거라 예상합니다.각자의 디깅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깨알 팁을 함께 공유해 보면 좋겠습니다. 아끼는 레코드를 하나씩 가져와 자랑해 주세요. 앨범 커버와 패키지의 영롱함도 뽐내고, 음악가와 앨범에 대해 소개하고, 레코드에 얽힌 추억도 알려 주세요. 추천하는 곡이 있다면 같이 들어 보기로 해요! (레코드가 없다면 유튜브에서 함께 듣고 싶은 영상을 찾아와 주세요.)
* 보고 올 콘텐츠: 유튜브 <Diggin’ Gimbab Records>
* 같이 보면 좋을 책: <레코스케>(모토 히데야스 지음)
* 함께 나눌 이야기: 서로가 아끼는 레코드나 음악 소개하기
2회차
장르별로 디깅하기: 그러니까 내가 좋아하는 음악은 …
제가 구글 검색을 해봤는데요. 세상에는 41개의 음악 장르와 337개의 하위 카테고리가 있다고 해요. 수많은 장르 중에서 내 마음에 쏙 드는 게 하나는 있겠죠? 이미 내 취향을 잘 아는 분들도 계실테고, 음악을 즐겨 듣긴 하지만 장르는 잘 모르겠다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수학 공식처럼 딱 떨어지지 않을 수 있고, 즐거우려고 듣는 건데 장르를 따질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한데요. 디깅할 때 만큼은 장르별로 찾는 게 꽤 도움이 되더라고요. (사실 제가 분류하는 걸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장르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어떤 장르였는지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요. 장르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면 레이블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올 것 같아요. 유니버셜, 소니, 워너 등 메이저 레이블도 좋지만 인디 레이블 위주로 알아보고, 각자 좋아하는 음악 장르를 모아 지도를 만들어 봐요.
* 보고 올 콘텐츠: 영화 <비브르 사 비>(장 뤽 고다르, 1962)
* 함께 할 활동: 좋아하는 음악 장르 지도 만들기
3회차
국가별로 디깅하기: 여기라면 믿고 듣지!
좋아하는 음악가가 어느 나라 출신인지 찾아 봤다거나, 특정 국가의 음악에 흥미를 가져본 적 있나요? 이를테면 캐나다 몬트리올의 인디씬에 관심을 가질 수도 있고, 인도네시아의 사이키델릭 록에 빠져 매일 같이 디스코그스(discogs)를 들락거릴 수도 있겠죠. 한 나라의 음악에 꽂혀본 경험이 있다면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서로가 빠진 나라의 음악을 소개하며 새로운 내 취향을 발견할 수도요.
* 보고 올 콘텐츠: 영화 <판타스틱 소녀 백서>(테리 즈위코프, 2001)
* 함께 할 활동: 서로가 추천하는 음악 듣기
4회차
현장 답사! 음악이 흐르는 서울
3회차 동안 나눈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함께 레코드 스토어에 현장 답사를 갑니다. 음악 좋아하는 친구와 음악 공간에 방문하면 얼마나 재밌는지 몰라요. 우리 같이 여러 음반을 구경도 하고, 서로 아낌없는 추천도 해줍시다. 방문할 레코드 스토어는 다양한 후보군을 두고 모임에서 함께 정해 볼 예정이에요. 이날은 짝을 맞춰 서로에게 어울리는, 추천하고 싶은 음반을 선물해 보기로 해요. 레코드 스토어 방문 후에는 음악이 흐르는 공간에서 술 한잔 하며 뒤풀이 해요. 지난 회차 동안 하지 못한 이야기가 있다면 술의 힘을 빌려 보자고요.
* 함께 갈 음악 공간: 김밥레코즈(레코드 스토어, 홍대), 꽃(음악 공간, 홍대) + 향후 추가 예정
* 함께 할 활동: 서로에게 음반 선물하기
이번 모임의 참여자
남성
여성
20대
30대
김려린님이 받은 정기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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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신청 후 6시간 이내
최우선 전액 환불
~ 14일 전
전액 환불
13일 ~ 7일 전
80% 환불
6일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모집 마감
팔로워 수
15명
모임장 팔로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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