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못 먹는 세계음식을 먹으러 다니는 <세계 음식 유랑단>은 거창하게도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일상의 가치로 삼는 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 만들었습니다! 함께 가면 더 좋을 맛집을 같이 가요. 이번엔 중식을 테마로 연희동 ‘연희미식’에서 혼자 1그릇만 시키기에는 아쉬운 중식당에 들러 다양한 요리를 함께 시켜 맛보는 그런 구성으로 준비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친구들과 주말이면 서울의 맛있는 중식당을 찾아다녀요, 이번엔 아직 못 가본 ‘연희동 바지락 볶음이 맛있는 대만식 요리’를 하는 곳으로 골라보았습니다.

같이 먹다가 조금 심심하면 연희동에 있는 ‘파레트’라는 곳이나 ‘미도파’로 떠나보려고 합니다. 중식을 먹은 뒤 연희동 괜찮은 곳에서 차 한 잔, 혹은 술 한 잔 먹는 것까지가 기본! 물론 미도파나 파레트는 남은 체력을 고려해서 가고 싶은 분들만 자유롭게 함께 해요. 공간이 작아서 저를 포함 여섯명만 소소하게 함께 하려 합니다.

****1인당 예산은 약 3만원을 예상합니다. 함께 6명이 온다면 함께 모아서 중국 요리를 시켜요!**

신청하셨다면 여러분께서 준비해 오실 것은 건강한 컨디션과 시간을 지키는 것밖에 없습니다. 혹시 연희동에 함께 가고 싶은 식당이 있다면 추천해 주세요.

*식사나 음료 비용은 당연하게 **더치페이!**

*소모임장 역시 음식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냥 맛있는 걸 좋아합니다.

*참가비는 노쇼 방지 + 소모임 참가 비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