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OST
얕고 넓은 플레이리스트 : 아마추어 음악인들의 집단지성 디깅
서대문
서대문 사생활
토요일
18:00 ~ 21:00
12명
참여 인원
이영훈, 뮤지컬 배우 출신 / 영화인
배우 겸 시나리오 작가 그리고 예술 강사를 하며 살고 있습니다. 영화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영화 하는 일을 택하게 되었고 이 일이 좋다보니 멀리 못가고 비슷한 것을 이야기를 나누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악기들과 노래를 가까이 하다 보니 음악에 관심이 많습니다. 한 때는 뮤지컬 배우로 노래와 기타, 피아노를 가지고 사람들 앞에 선적도 있었네요. 음악을 들을 때, 장르의 역사나 좋은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찾는 것을 좋아해요. 그리고 함께 이야기 나누고 듣는 귀를 통해 더 알아가는 것 또한 좋아해요!
넷플연가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선이 사라진 이어폰이 귀에서 떨어지지 않은 채로 끊임없이 노래가 흘러나오는 요즘, 우리의 플레이리스트들은 어떤가요. 매일, 매주 같은 플레이리스트에서 벗어나 더 다양한 음악을 접해보고 알고리즘의 선택이 아닌 나의 선택대로 더 좋은 음악 리스트를 갖고 싶다면. 알뜰하고 쓸모없는 음악 지식들에 대해 공유하고 사유하고 싶으신 모든 분들과 함께 이 시간을 꾸려가고 싶습니다.

* 근황 토크 20% + 영화 이야기 40% + 음악/아티스트 이야기 40%

투머치토커들의위한
장르경계없이
나만의인생곡
모임소개
서대문 사생활
지금 어떤 음악 듣고 계세요? 뉴진스의 하입보이요
*집단지성 : ‘다수의 개체들이 협동하여 하나의 집합적인 지능을 만들고, 그것이 어떤 지능적인 활동과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혼자 듣고, 혼자 찾아보고 만들어낸 플레이리스트 보다 12명이 듣고, 12명이 찾아온 음악들을 공유하며 만들어낸 플레이리스트가 훨씬 다채롭고 풍부하지 않을까요? 오직 음악에 대해서 편견없고, 즐겁게 이야기하고 싶은 자리를 만들고 싶었어요.

매 회차 하나의 장르를 다룹니다. 이 장르에 있어 레전드 혹은 클래식이라 할 수 있는 아티스트들은 물론 그 음악들에 대한 역사와 에피소드, 유래 등을 나누며 한껏 지성으로서의 음악을 같이 누려보려고 해요.
음악에 관련한 영화와,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4가지 장르의 음악들을 듣고 찾아보고 모여 이야기 나눕니다. 좋은 음악을 찾아보고 우리의 듣는 귀를 한껏 높여볼까요? 장르 안에 좋은 음악이 있다면 같이 들려주세요. 그리고 언제나 아무 말과 아무 생각들은 환영입니다. 그것이 또 영감이 될 수 있으니까요.

* 음악에 관해서는 아무말, 다양하고 넓은 상상력을 동원하는 일을 환영합니다.
언제, 어디서 만나나요?
토요일 18:00 ~ 21:00
4월 29일 / 5월 20일 / 6월 10일 / 7월 1일
서대문 사생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미근동 31-13 4층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스쿨 오브 락>
리처드 링클레이터 2003
<본 투 비 블루>
로버트 뷔드로 2015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
케니 오르테가 2009
<8 마일>
커티스 핸슨 2002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락 - Rock and Roll, Baby
1962년 역사를 바꾼 영국의 시골 동네 리버풀에 모인 4명의 청년, 비틀즈에서부터 천재 기타리스트 ‘지미 페이지’, 그리고 얼터너티브 록의 새 지평을 연 ‘커트코베인’ 등 아티스트들을 아시나요? 록의 흥망성쇠와 왜 우리는 Rock 음악에 열광했는지, Rock이 유행하던 시대의 패션부터 당시 유행하던 언어들을 비롯한 Rock 문화까지 생각해봅니다. 평소에 좋아하지 않았더라도 한 번 록의 매력에 빠져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참고하면 좋은 음악으로 전해드린 아티스트들들(레드제플린, 너바나) 외에도 마음이 가는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히스토리에 대해 찾아보시고 알려주셔도 좋아요! 락앤롤 베이비!
* 보고 올 작품 : <스쿨 오브 락>(리차드 링클레터, 2003)
* 참고하면 좋은 작품 및 음악 : <비틀즈: 겟 백>(피터잭슨, 2021), 비틀즈, 레드 제플린(led zeppelin iv), 너바나 (Never mind)
* 함께 나눌 이야기 : 내가 알고 있는 락 히스토리, 왜 락에 열광할까, 록 문화, 락 아티스트 tmi
* 함께 할 활동 : 우리만의 Rock playlist 만들기
2회차
팝 -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황제 마이클 잭슨
2009년은 세계 문화사에 있어 가장 충격적이고 절망스러운 해였을 것입니다. 황제라는 수식어도 모자랄 만큼, 대중음악사에 큰 영향을 끼친 마이클잭슨. 그의 공연과 노래는 단순 공연과 음악을 넘어 시대를 초월한 예술의 한 장르였습니다. 마이클잭슨의 음악과 그의 삶과 일에 대한 태도를 토대로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팝 음악과 요즘 즐겨 듣는 음악들에 대해 듣고 이야기 나눠요. 추가로, 빌리 조엘의 오래된 팝부터, 빌보드 순위의 노래들, 한국의 k-pop, 일본의 시티팝 등도 함께 들어봐요.
* 보고 올 콘텐츠 :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케니 오테가, 2009)
* 참고하면 좋은 음악 : 빌리 조엘, 빌보드, kpop, 일본의 시티 팝
* 함께 나눌 이야기 :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그의 삶과 일의 태도, 요즘 듣는 팝과 음악
* 함께 할 활동 : 우리만의 Pop playlist 만들기
3회차
힙합 - 어느새 부터 안 멋져진 진짜 리얼 갱
힙합이 대세라면 대세인 요즘입니다. 단순 음악 뿐 아니라 우리의 옷,언어, 문화까지 바꿔놓은 힙합의 세계에 대해 같이 알아보기로 해요. 그리고 시대가 낳은 또 하나의 천재 칸예 웨스트. 그의 음악은 같은 아티스트들 뿐 아니라 수 많은 CEO 들에게도 영감을 준다고 합니다. 그의 음악을 들어보며 힙합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시한 그의 음악 세계에 한 번 빠져봅시다. 그리고 어느 새 부터 힙합이 안 멋져졌다고 한 이유와 각자의 의견을 나눠보며 정통 힙합과 현재의 힙합에 대해 여러 소견을 나눠봐요.
* 보고 올 콘텐츠 : <8 마일>(커티스 핸슨, 2003)
* 참고하면 좋은 음악 : 칸예 웨스트 <ye>
* 함께 나눌 이야기 : 힙합 문화, 힙합이 안 멋져진 이유, 정통 힙합/현재 힙합의 다른 점이 있다면
* 함께 할 활동 : 우리만의 국힙, 외힙 playlist 만들기
4회차
재즈 - 재즈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슈팝두비두빱
라라랜드, 위플래쉬 등의 영화의 폭발적인 흥행 으로 몇 년 사이 재즈가 우리 뇌리에 훅 치고 들어왔습니다. 재즈 또한 흑인들의 음악으로 알려져 있고 수많은 천재적인 흑인 아티스트들이 있지만 재즈계의 ‘제임스 딘’ 이라 불리며 가장 우울한 음악을 만들어냈던 쳇 베이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와 그의 음악을 들어보며 재즈의 세계로 들어가 봐요. 물론 루이 암스트롱부터 마일즈 까지 다른 훌륭한 아티스트들의 음악도 들어보면서요. 다채롭고 신비한, 경쾌하지만 그 보다 더 우울할 수 도 있는 재즈의 세계에 들어와 함께 듣고 분위기를 느끼며 이야기 나눠봅시다. 그리고 재즈가 뭐라고 생각하는지 각자 의견을 말해봅시다.
* 보고 올 콘텐츠 : <본 투 비 블루>(로버트 뷔드로, 2016)
* 참고하면 좋은 음악 : 쳇 베이커, 마일즈 데이비스, 빌 에반, 루이 암스트롱
* 함께 나눌 이야기 : 재즈란 무엇인가, 좋아하는 재즈 공유
* 함께 할 활동 : 우리만의 Jazz playlist 만들기
이렇게 진행해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피드백도 꼼꼼히 해 주시고, 다양한 컨텐츠로 목소리연기를 해 볼 수 있게 준비해 주셔서 좋았어요.
by '진O준'님
이렇게 세시간동안 내내 영화얘기만 한 건 처음이었어요 너무 재밌었고 다음 모임 기대됩니다ㅠㅠ💕
by '미느재'님
영화 얘기부터 다양한 일상 얘기도 나눴는데 재밌는 분들과 함께해서 시간이 순삭이였습니다! 빵 만들고싶어서 갔던건데 기대이상으로 좋은 추억을 가져가요👍🏻
by '새겨울'님
모임장님께서 각 멤버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주셨고, 자연스럽게 좋은 질문을 던지시면서 더 속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항상 이끌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ㅎㅎ 또봐요 😍
by '이O성'님
우리가 스쳐지나간 것들에 얼마나 많은 놀라움이 있는지 알게 될거에요
by '렙싸'님
정기 모임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화요일에 소개 되는 약 120개의 이벤트와 소모임
‧ 이벤트는 행사 별 모집 인원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시즌 3개월간 유효한 다른 모임 놀러가기
‧ 놀러가기는 잔여석 발생시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 14일 전
전액 환불
13 ~ 7일 전
80% 환불
6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이런 모임은 어때요?
버튼홍
공인중개사 & 유튜버
결혼할까, 집을 살까? - 둘 다 놓치지 않는 부동산 투자 입문
4월 15일 · 토요일 · 사당
오픈 예정
비포 선라이즈: 우리가 사랑하는 영화, 우리가 하고 싶은 사랑
5월 10일 · 수요일 · 을지로
황대훈
방송 기자 / 삼국지 팟캐스트 진행
삼국지 뽀개기 - 입문부터 고급까지, 뉴비 환영!
4월 29일 · 토요일 · 홍대
구특교
동아일보 기자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 나를 취재합니다
4월 29일 · 토요일 · 홍대
171,000
57,000원 X 3개월 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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