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취미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세상입니다. 요즘 들어 스스로가 가진 취미로 부업을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고요, 어떤 분들은 소위 덕업일치를 이뤄 회사를 퇴사하신 분도 있어요. 여러분은 어떤 취미를 가지고 있나요? 그 취미는 당신의 삶에 어떻게 자리하고 있나요?
저는 일과 취미의 조합이 자아실현과 더불어 주체적인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경제적인 측면에서 일과 취미를 나누기보다 조금 더 주체적으로, 성장하면서 지내기 위해 우리가 하고 있는 취미를 다시 바라보려고 해요.
저는 취미로 시작한 목공이 부업이 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그리고 자신의 취미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 좋아하는 것으로 그 이상을 만들어 내고 싶은 분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취미를 더 사랑해도 좋고, 취미로 교류해도 좋고, 취미를 넘어 일로 만든 이야기도 나누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이번 모임에서는 일과 취미의 경계를 넘어 주체적인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영감이 담긴 자료들을 읽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어보려 합니다.
<우리 모임은>
1) 영화와 책을 보고 영감을 받은 내용을 공유하고, 주체적인 삶으로 나아가기 위해 해야 될 일들을 노트에 적어보아요.
2) 좋아하는 일로 부업을 해보고 싶은데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겠는 분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3) 4회 차 모임에서 모임 진행은 물론, 나무반지도 직접 만들어 보아요.
4) 모임이 다 끝난 후 번개로, 모임장이 직접 운영하는 공방에서 나무반지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