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15세기 르네상스와 피터 브뤼겔로 바라보는 일상 (피터 브뢰겔 / 15~ 16세기)
이번 모임의 첫 회차는 15세기 유럽 르네상스 미술서부터 시작합니다!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영화 <뮤지엄 아워스>의 영화 이야기서부터, 영화에 등장하는 ‘피터 브뢰겔’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자 첫 회차는 15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피터 브뢰겔의 작품을 통해 우리의 일상을 다시 한번 따듯한 시선으로 조망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O.T : 첫 모임 오리엔테이션 (모임소개, 멤버 소개)
1부 : 유럽 르네상스 미술사 강의 (15~17세기)
2부 : 영화 이야기 <뮤지엄 아워스>
3부 : 이달의 전시추천 및 문화예술 꿀팁 공유, 번개모임 안내
* 보고 올 영화 : <뮤지엄 아워스>(젬 코엔, 2012)
2회차
작가를 통해 바라보는 순수한 열정 (까미유 끌로델, 세라핀 루이 / 19~20세기)
로댕의 제자로 알려진 까미유 끌로델과 알려지지 않은 작가 세라핀 루이. 이들에게 줄곧 붙는 수식어를 한꺼풀 벗겨내고서 다시 한번 바라보면 작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보일 거에요. 또한 여성이 작가로 활동하기엔 너무나도 많은 제약이 따랐던 시대인 만큼 그림을 그리고 조각을 하고자 하는 식지 않는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대적 상황을 알기 위해 18세기~ 20세기에 해당하는 인상주의부터 모더니즘까지의 간략한 미술사조 강의가 있습니다. 그리고 까미유 끌로델과 세라핀 루이를 통해 멤버분들이 각자 품어오고 있는 순수한 열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아요.
1부 : 이달의 전시추천 및 문화예술 꿀팁 공유, 번개모임 안내
2부 : 19~20세기 서양미술사 강의 (인상주의~모더니즘)
3부 : 영화 이야기 <까미유 끌로델>, <세라핀>
* 보고 올 영화 : <까미유 끌로델>(브루노 뒤몽, 2012), <세라핀>(마르탱 프로보스트, 2008)
*참고하면 좋은 영화 : <마네의 제비꽃 여인 : 베르트 모리조>(카롤린느 샹페티에, 2012)
3회차
화려함 속에 감춰진 그들의 고뇌 (클림트, 에곤쉴레 / 19~20세기)
황금빛 색채로 가득한 그림, 특히 잘 알려진 <연인(키스)>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텐데요. 작품을 아는 것과는 별개로 ‘클림트’에 대해서는 무엇 때문인지 멀게 느껴집니다. 에곤 쉴레 또한 유려하고 섬세한 드로잉이 마음을 끌죠. 하지만 짧은 생을 살다 간 에곤 쉴레에게는 어째서인지 깊은 고뇌가 있었던 듯 합니다. 이들의 작품과 예술 세계를 살펴 보면서 근대 미술사조를 함께 알아가 보고자 합니다. 또한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쉴레는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화가이기도 해요. 이번 모임을 통해서 오스트리아의 당대 미술사조를 함께 사유하고 유럽의 20세기 모더니즘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부 : 이달의 전시추천 및 문화예술 꿀팁 공유, 번개모임 안내
2부 : 19~20세기 서양미술사 강의 (인상주의~모더니즘)
3부 : 영화 이야기 <클림트>, <에곤 쉴레>
* 보고 올 영화 : <클림트>(라울 루이즈, 2006), <에곤 쉴레: 욕망이 그린 그림>(디터 베르너, 2016)
* 함께 볼 전시 : 마이아트뮤지엄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워커힐 빛의 시어터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모션>
4회차
이들로 바라보는 미국의 현대미술 (에드워드 호퍼, 조지아 오키프 / 1950년대)
몇 세기에 걸쳐 미술사조를 이끌어 가던 유럽에서 세계대전 전후로 미국으로 그 흐름이 넘어가게 된 미술사조의 흐름을 살펴 보며, 미국에서 재정립된 근현대미술에 대해서 알아가 보고자 합니다. 특히 4월부터 볼 수 있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전시 <에드워드 호퍼>와 연계해서 영화와 함께 모임을 통해 한층 더 깊이 있게 다가가 보아요. 또한 조지아 오키프를 만나보면서 여성 화가에 대한 강의를 함께 진행하고자 합니다.
1부 : 이달의 전시추천 및 문화예술 꿀팁 공유, 번개모임 안내
2부 : 20~21세기 근현대미술사 및 미국미술의 흐름 강의
3부 : 영화 이야기 <셜리에 관한 모든 것>, <조지아 오키프>
* 보고 올 영화 : <셜리에 관한 모든 것>(구스타프 도이치, 2013), <조지아 오키프>(밥 발라반, 2009)
* 함께 볼 전시 : 서울시립미술관 <에드워드 호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