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하는 사람, 조서연입니다. 대기업, 법률사무소, 미술계 커리어를 거쳐 현재는 ‘나’로
살아가는 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뮤지컬을 관람하다가 지금은 취미 배우로 직접 무대에 오르고 있는데요, 일에서는 찾지 못했던 나를 찾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삶이 힘들 땐 뮤지컬에서 위안을 얻곤 했습니다. 조금 더 생생하게 부풀려진 무대 위 삶 속에서 내 인생과 비슷한 지점을 찾는 것도, 바라는 삶을 보는 것도 좋았어요. 이 모든 경험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 무대 위 삶, 삶 속 무대를 함께 거닐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