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어른이 되고 싶은 우리를 위한 네 번의 만남입니다.
나이는 먹었는데 아직 어른은 되지 못한 우리들. 좋은 어른은 어떤 사람일까, 주위를 둘러봐도 마땅한 멘토가 없는 요즘입니다. 마음 놓고 존경할 분을 찾는다는 것도 여간 쉬운 일이 아니죠.
어린 시절 읽었던 위인전 속 주인공들도 실은 ‘완벽한 어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버렸을 때, 이제는 누구에게 뭘 물어야 하나 막막해졌습니다.
그러다 영화를 봤습니다. 어쩐 일인지 스크린 안에는 지혜롭고 현명하면서 겸손하되 품위를 잃지 않는 좋은 어른들이 많으시더군요. 그분들께 배우기로 했습니다. 좋은 어른으로 사는 법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