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삶이라는 길 위에서 고민하는 당신에게
살다보면 내가 확신하는 것들이 착각에 불과했다는 생각이 들며, 삶의 방향성을 잃어버릴 때가 종종 찾아옵니다. 그럴 때 타인이 제시하는 길이 아니라, 나만의 길을 찾아야만 합니다. 저는 그런 순간에 책에서 영감을 얻거나 도움을 받습니다. ‘잃어버린 나를 찾아줘’라는 주제에 맞춰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지만, 깊이감 있는 책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책과 함께 자신만의 길을 걸어간 이들의 다큐도 보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가는 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오직 스스로 찾아야 할 뿐입니다 :)
최인철의 책 <굿 라이프>와 다큐 <스시 장인: 지로의 꿈>
헤르만 헤세의 책 <싯다르타>와 다큐 <스터츠: 마음을 다스리는 마스터>
이와사키 나쓰미의 책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과 다큐 <디터 람스>
레프 톨스토이의 책 <이반 일리치의 죽음>과 다큐 <나의 문어 선생님>
저도 삶이 던지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갈 길이 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