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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의 확장
그렇게 나의 세상은 SF가 된다 - SF 영화 읽기와 소설 보기
을지로
저스트 프로젝트
토요일
18:00 ~ 21:00
12명
참여 인원
김재아, 작가, 기획자, ESC(변화를꿈꾸는과학기술인네트워크) 과학문화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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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재단에서 팀장과 부장으로 7년간 근무했다. 업무상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해 석학이라 불리는 국내외 과학자를 500여 명 만나 그들을 인터뷰하고, 강연 기획을 했다. SF 장편소설 <꿈을 꾸듯 춤을 추듯>을 냈으며, 얼마 전 <이진경 장병탁 선을 넘는 인공지능>을 썼다. 얼룩소에 ‘김모든’이란 필명으로 영화 리뷰를 쓰고 있으며, ESC(변화를꿈꾸는과학기술인네트워크) 과학문화위원장이다. 소설과 영화, 철학과 과학, 예술과 과학 등 서로 다른 분야 간 연결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이번 모임에서도 영화와 소설 그리고 당신과의 연결이 이뤄지길 바란다.
함께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많이 부족해서 알고싶은게 많은 강아지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사유의 확장
💁‍♀ 스토리텔링이 제일 재밌는 호기심쟁이 ENTP
사유의 확장
💁‍♂ 덕업일치의 꿈을 향해 영화 연출부일을 하는 헐리웃 키드입니다. Third culture kid여서 다른 문화에 적응이 빠른 편이에요 :)
사유의 확장
💁‍♂ 여러가지를 다 알고싶은 기계공학과 운동선수
사유의 확장
모임에 참여하시면 모든 멤버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사유의 확장
SF 원작과 영화를 비교하며 대화를 나눌 예정이에요. SF 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거나 SF 를 통해 나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 혹은 서로 다른 세계와 연결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환영합니다. 무한한 상상으로 이 세상에서 작은 즐거움을 찾고 싶은 욕구가 있는 사람이라면 좋을 것 같아요.

* 영화 리뷰 공유 25% + 소설 리뷰 공유 25% + 각자의 SF 이야기 30% + 모임장 주제 토크 진행 20%
원작과 영화 비교하기
N개의 상상
세계관 확장
모임소개
저스트 프로젝트
그런 생각해 본 적 있나요? ‘내가 겪고 있는 세상이 혹시 SF가 아닐까?’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위기, 믿을 수 없는 사건사고들. 이런 세상을 사는 우리는 눈을 감고 자꾸만 다른 세계를 상상하게 됩니다. 그런 마음일 때 SF는 위로도 되고, 은유 가득한 시도 되었습니다.

이 모임에선 매주 영화 2편, 소설 1~2편 정도를 함께 읽고 온 후 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거창한 평론이 아니라 짧은 감상과 인상적인 부분을 체크해두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만의 인생작을 서로 공유하면서 다른 세계를 접할 수 있습니다.

영화와 원작을 비교해 봅니다. 어떻게 소설이 영화화 되었는지, 영화화 되면서 소설의 결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도 다룰 거예요. 이 시간을 통해 SF 영화를 단지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읽는 법, SF 소설을 보는 법도 이해하도록 도움을 드릴 예정입니다. 아울러 우울한 세상을 극복하는 SF적 상상력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우리 모임은>
* 1회차 끝난 후 뒤풀이가 있어요
* 추가로 필요한 읽기나 영상 자료는 모임 멤버들에게만 별도로 링크를 드릴 예정입니다.
* 2회차~4회차 사이에 함께 볼 영화를 의견으로 정해서 모임 시작 전, 앞풀이로 보러 가요.
모임 상세
저스트 프로젝트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 40 삼훈빌딩 4층 (건물 앞에서 노란색 ’프로카피’를 찾으세요!)
토요일 18:00 ~ 21:00
· 1회차 10월 21일(토)
· 2회차 11월 11일(토)
· 3회차 12월 2일(토)
· 4회차 12월 9일(토)
첫 모임 후 뒤풀이
1회차 모임이 끝난 뒤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다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집니다.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컨택트>
드니 빌뇌브 2016
<디스트릭트 9>
닐 블롬캠프 2009
<당신 인생의 이야기>
테드 창 2004
<물에 잠긴 세계>
제임스 그레이엄 밸러드 2016
<콘크리트 유토피아>
엄태화 2021
<비행운>
김애란 2012
<블레이드 러너>
리들리 스콧 1982
<에이 아이>
스티븐 스필버그 2001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필립 K. 딕 2013
<러브, 데스 + 로봇 시즌 3>
2022
<종이 동물원>
켄 리우 2018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우리가 외계인을 만났을 때 - 세상은 어떻게 SF가 되는가?
첫 시간엔 내가 SF를 만난 순간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그리고 외계인을 다르게 다루는 두 영화 <컨택트>와 <디스트릭트 9>을 통해 세상이 SF를 만나는 순간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기로 해요. 더불어 테드창의 ‘네 인생의 이야기’가 영화화 되면서 어떻게 바뀌었는지 이야기해봐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컨택트>(드니 빌뇌브 감독, 2017), 영화 <디스트릭트9>(닐 블롬캠프 감독, 2009), 책 <당신 인생의 이야기>(테드창, 2016) 중, 단편 ‘네 인생의 이야기’(<컨택트> 원작)
* 참고 하면 좋은 영상 : (시간이 없으면 안 보셔도 됨) 올 7월 말에 열렸던 ‘UAP 청문회’ 관련 뉴스 영상과 칼럼 두 세 개를 보고 와주세요.
* 함께 나눌 이야기 :
- 우리에게 외계인은 누굴까?, 외계인 대상 SF는 요즘 왜 주춤할까?
- 소설은 어떻게 영화화 되었나? (원작과 어떻게 다른가?), 가장 좋아하는 SF 영화나 소설은? 왜 좋아하게 되었나?
- 내게 SF는 무슨 의미가 있었나?, SF는 사회적으로 무슨 의미가 있나?
2회차
내게, 우리에게 닥친 재난 - 우리 일상이 SF다
기후 위기, 재난. 이제 더이상 상상 속의 세상이 아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눈앞에 펼쳐진 기후위기. 재난을 다루는 소설과 영화를 살펴보고 콘텐츠 속의 이야기와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를 같이 생각해보면 좋겠어요. 그리고 내가 겪은 재난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주세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콘크리트유토피아>(엄태화 감독, 2023), 책 <비행운>(김애란 지음) 중 단편 '물속골리앗', 책 <물에 잠긴 세계>(제임스 그레이엄 밸러드 지음)
* 참고하면 좋을 콘텐츠 : (시간이 없으면 안 보셔도 됨) 영화 <돈룩업>(넷플릭스, 2022), 영화 <투모로우>(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2009)
* 함께 나눌 이야기
- 재난 작품은 우리가 어떤 상황일 때 상상하게 될까?
- 재난 SF의 필수요소는 무엇일까?, 재난 SF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느낄 수 있을까?, 재난 SF가 긍정적인 결론에 이를 수도 있을까?
- 내가 겪은 재난에 대해
3회차
인공지능도 사랑을 알까? - 인공지능과 인간의 관계, 그 사랑과 전쟁
SF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 인공지능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대표적인 영화 <블레이드러너>와 필립 K.딕의 원작을 비교해 봅니다. 앞으로 인공지능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이야기 나눠봤으면 합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블레이드러너>(리들리스콧 감독, 1993), <에이아이>(스티븐스필버그, 2001), 책 :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필립 K.딕, 폴라북스, 2013)(<블레이드러너> 원작)
* 참고하면 좋을 콘텐츠 : (시간이 없으면 안 보셔도 됨) 인공지능이나 비인간을 철학적으로 다룬 책이나 신문기사를 읽고 와주세요.
* 함께 나눌 이야기 :
- 인공지능과 인간, 우린 연인이나 친구가 될 수 있을까?
- 인간과 인공지능은 무엇이 다를까?, 인공지능은 인간에게 어떤 존재가 될까?, 인공지능시대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까?
- <블레이드러너>는 원작과 어떻게 다른가? 원작의 매력은? 영화의 매력은?
- SF 중에 가장 충격을 줬던 작품이나 장면은?
4회차
SF의 세계는 하늘 같아서 찾아서 볼수록 넓어만지네 - 21세기 주요 SF 단편 보기
마지막으로 주류에서 다루지 않은 SF 들을 살펴봅니다. 그동안 왜 다루지 못했는지, 이 SF는 기존과 무엇이 다른지 생각해 봅니다. 각자 읽고 본 SF 중에 가장 특이했던 것을 소개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즐거운 SF 생활을 서로 다짐하며 끝맺습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러브, 데스+로봇 시즌3>(넷플릭스, 2022)
-시즌1_굿헌팅,지마블루, 또 다른 역사
-시즌2_팝스쿼드, 얼음
-시즌3_강력한 기계의 진동음, 히바로,
책 <종이동물원>(켄리우 지음) 중 단편 , <즐거운 사냥을 하길>,<모노노아와레> <역사에 종지부를 찍은 사람들> 3편​, 책 <진화신화>(김보영 지음)
* 함께 나눌 이야기
- 기존 주류에서 다루지 않은 아시아적 SF와 새로운 감각이나 소수자를 다루는 SF에 대해
- 내게 가장 특이했던 SF는?, 내가 SF를 쓴다면 나는 00에대해 쓰고 싶다
- 즐거운 SF 생활 다짐, 그리하여 우리에게 SF는 무엇이 될까?
이번 모임의 참여자
남성
여성
20대
30대
기타
김재아님이 받은 정기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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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신청 후 6시간 이내
최우선 전액 환불
~ 14일 전
전액 환불
13일 ~ 7일 전
80% 환불
6일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모집 마감
팔로워 수
44명
모임장 팔로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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