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쉽게 읽힌다면 그렇게 읽히게 하기 위해 작가가 오랜 시간 노력한 것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이나 책은 쓰는 것보다는 읽는 것이 쉬우며, 만드는 것 보다는 만들어진 책을 읽는 것이 훨 배 쉬울 것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책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면 분명한 목적과 이유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이유로 내 생에 첫 책을 만들어보고 싶나요? 또렷한 목표와 꾸준한 의지를 가지고 나만의 책을 우리 함께 만들어보아요.
우리 모임에서는 책을 만들어보며, 한 권의 책에 얼마나 많은 품이 들어가는지 직접 경험해보고자 합니다.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나의 취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고민하고 결정해나가는 일은 쉽지 않겠지만 또 아주 재미있을 거예요. 우리가 책에 가진 애정을 기반삼아 하나씩 차근 차근 해내보자구요!
100일 동안 내 첫 책을 만들기 위한 글쓰기, 좋은 책 보기를 같이 할 사람?
<우리 모임은>
- 2회차 모임 전 원고의 방향성을 맞추며 번개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 3회차 모임 직전 함께 독립서점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 4회차 모임 전 샘플북 발주 전 번개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