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s only
사유의 확장
인생 학교 -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꼭 필요한 인생 질문들
사당
사당 사생활
일요일
18:00 ~ 21:00
12명
참여 인원
정소영, 교육 커리큘럼 개발자 & 동아시아학 전공
팔로우
지금 모임장님을 팔로우하고
새로운 개설 소식을 받아보세요✨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동아시아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뤼이드 인공지능 교육 테크 기업에서 교육의 커리큘럼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 중국, 미국에서의 대학 생활을 하며 미국과 동아시아의 국제관계, 동양철학, 역사를 보는 다른 관점에 대하여 줄곧 토론을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누군가를 이해시키고 설득시키기보다 상대방의 관점을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사고가 확장되었어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희 관점으로 본 사회문제를 The Korea Herald에서 프리랜서 영문 사설 기자로 2021-2022년 1년동안 4편의 기사를 출판했습니다.

생각의 저변을 넓히는 짜릿한 경험을 여러분과도 나누고 싶어요. 현재를 함께 살아가는 타인의 지식과 철학, 그리고 스스로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지는 시간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에 필요한 개인의 취향, 철학, 관점에 대해서 모임을 통해 충분한 사유를 해보면 좋겠습니다.
함께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 2쇄 찍는 게 소원인 독립출판 작가
사유의 확장
💁‍♀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 발전해나가는걸 좋아하는 ENFJ
사유의 확장
💁‍♂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하는 마케팅 취준생
사유의 확장
💁‍♀ 친해지면 비글스러운 ENTP 직장인
사유의 확장
모임에 참여하시면 모든 멤버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사유의 확장
깊은 질문을 통해 삶을 다시 보고, 나아가 전체적인 삶을 다시 설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다채로운, 자유분방한 질문들 속에서 자신만의 관점과 시각을 확장시키는 경험을 통해 삶의 나침반을 얻을 수 있길 바라요.

* 모임장 주제토크 40% + 개방형 멤버 티키타카 40% + 익명 대화 20%
모든질문환영
멤버간유대
소통
모임소개
사당 사생활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과목 ‘인생'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고 배우는 모임이에요.

대학을 마치고 사회로 나오니 이런 저런 고민들이 머리를 짓누릅니다. 강의실에서 배운 적도, 시험으로 풀어본 적도 없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제 와서 쉽게 물어볼 데도 가르쳐주는 곳도 없는 물음들이 있어요.

어른들을 위한 그런 모임, 아주 작은 학교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좋은 삶을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자문하고 서로 답을 합니다. 다양한 삶과 일의 문제에 대해 비슷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탐구하면서 우리는 같이 성장할 수 있어요. 이 곳에 도움이 될 만한 생각과 정보들을 영화, 문학, 철학, 심리학, 예술 등에서 끌고 와서 우리는 이야기 할 거예요.

이미 알고 있는 내용 보단 새로운 질문을 통해 해답을 구하고 다시 일상에서 곱씹어 볼만한 결과들을 얻고자 합니다. 이번 시즌에는 내 삶의 4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고와 신념, 감정과 행동들을 재구성해보려고 해요.

가치, 분노, 자아, 죽음 4개의 주제를 가지고 멤버들간 묻고 답하고, 또 다시 묻고 답함으로써 주제에 관해 안개가 걷히듯 해답이 명료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때론 질문에 대한 가장 좋은 답은 또 다른 질문이 될 수 있으니까요. 질문을 통해서 다른 멤버들과 친해질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과 더 친해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인생 학교에서는 ‘시간의 가성비’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순수하게 나를 그리고 타인을 알고 싶다고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으로 저희 모임에 접속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의 가성비를 생각하면 만남이 재미없어지니까요. 진솔한 관심과 겸손한 마음만 들고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우리 모임에서는 '익명 대화'를 해요. 종이에 모임장이 제시하는 주제에 대한 질문을 뒷면에 적어와 익명으로 대화합니다.
모임 상세
사당 사생활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30길 91, 3층
일요일 18:00 ~ 21:00
· 1회차 11월 19일(일)
· 2회차 12월 3일(일)
· 3회차 12월 17일(일)
· 4회차 1월 14일(일)
첫 모임 후 뒤풀이
1회차 모임이 끝난 뒤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다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집니다.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신경끄기의 기술, 쓸데없는 걱정, 시선 의식, 잡생각 차단!>
일상에 가치를 더하다. 2020
<이프 온리>
길 정거 2004
<성난 사람들>
히카리, 제이크 슈레이어, 이성진 2023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가치: 뭘 해도 재미없다고?
첫번째 모임에서는 각자가 생각하는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재미를 추구하는 삶 vs 의미를 추구하는 삶에 대한 대결구도가 펼쳐 질 수도 있습니다. 나를 타인과 구분하는 가치에 대해 생각해 봄으로써 각자가 인생의 목적지를 올바르게 설정할 수 있도록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당신에겐 무엇이 ‘가치'롭나요?
* 보고 올 콘텐츠 : 유튜브 <신경끄기의 기술, 쓸데없는 걱정, 시선 의식, 잡생각 차단> https://www.youtube.com/watch?v=uUookgCImCk
* 함께 나눌 질문 : 살면서 놓쳤던 기회가 있다면 그것에 대해 얘기해 주시겠어요? / 혼자서 일하거나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나요? / 나에게 일주일이란 시간이 공짜로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 나에게 3년이라는 시간이 공짜로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2회차
분노: 미쳐 돌아가는 세상, 나는 과연 안전한가
‘분노’ 그리고 ‘화’는 우리가 너무나도 일상적으로 만나는 감정입니다. 종종 우린 이 감정에 대해 ‘그러면 안돼.’ ‘나쁜 거야.’라는 부정적인 인식도 느끼곤 합니다. 두번째 모임에서는 분노의 이모저모를 뜯어봄으로써 이 감정의 실체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정말 안 좋은 것인지? 혹시 긍정적인 면은 없는지를 함께 따져보는 동시에 자신의 분노 이유를 살펴 봄으로써 또 다른 욕구를 발견하고자 하면서 우리가 이 내 안의 분노와 타인의 분노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생각을 나눠봅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넷플릭스 시리즈 <비프 : 성난사람들> (2023)
* 함께 나눌 질문 : 최근에 본인이 남에게 분노(화)했던 때는 언제였나요? /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떤 기분이 들었나요? / ‘분노와 화’에 관해서 멤버들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 한 가지만 만들어 주세요. / 요즘 한국에서 칼부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사람들이 불특정 다수에 대해 폭력성을 동반한 분노를 표출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그에 반응해야 할까요?
3회차
자아: 나는 누구인가
세번째 모임의 주제는 ‘자아’입니다. 우리는 여러형태의 사람으로 정의 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한국의 장녀는 이러한 특징이 있고 한국인은 성격이 급하며 직업별로도 우리는 사람의 특징을 찾곤 합니다. 확실히 사람은 문화권과 자신의 위치에 대해 참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인종이나 국가 형제관계에서의 순서등 많은 것을 선택하지 못하고 이미 정해진 것에서 자아가 많이 형성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러면 이렇듯 정해진 자아와 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 자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나를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 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 보고 올 콘텐츠 :유튜브 <한국인 -오지랖 =시체> https://www.youtube.com/watch?v=3ERsWnzj5Go
* 함께 나눌 질문 : 우리는 한국인이라는 특징을 어떻게 정의할까요? / 다른 나라 사람들의 특징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경험해 본 적이 있나요? / 그렇다면, 우리는 민족으로 정의 될까요? / 혹은 우리는 국가에 포함된 사람으로써 그 나라의 문화나 역사에 의해 정의 될까요? / 우리는 자아에 대한 어떤 편견과 오해와 싸우고 있나요?

4회차
죽음: 아름다운 이별
네번째 모임의 주제는 ‘죽음’ 입니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듯이 우리는 늘 이별하며 삽니다. 결국 우리도 우리의 삶과 이별을 할것입니다. 너무 바쁜 삶을 사는 와중에 가끔 삶에 목표와 이유를 잊기도 하는데요, 바쁜 일상을 쉬어가는 느낌으로 우리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우리는 현재까지의 삶에 무엇을 가장 후회하고 만족했으며 우리의 인생을 어떻게 정의할지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시 <귀천>(천상병), 영화 <이프 온리>(길 정거, 2004)
* 함께 나눌 질문 : 우리의 마지막은 어떨까요? / 삶의 끝에서, 나는 현재의 삶을 아름다운 소풍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 내일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내 삶은 무엇이었다고 말하고 싶나요? / 지금까지의 삶에서 무엇이 가장 아쉽거나 만족스러웠나요?
이번 모임의 참여자
남성
여성
20대
30대
기타
정소영님이 받은 정기 모임 후기
NEW
|
0개의 후기
최근 후기순
|
도움순
후기 더 보기
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신청 후 6시간 이내
최우선 전액 환불
~ 14일 전
전액 환불
13일 ~ 7일 전
80% 환불
6일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모집 마감
팔로워 수
1명
모임장 팔로우
76
새로운 개설 소식을 받아보세요!
당신의 영화같은 사생활, 넷플연가
주식회사 세븐픽쳐스 | 대표자 전희재 | 사업자등록번호 342-81-00499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22, 16층 16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