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티비티 즐기기
정동길 미술 식당은 주말 오전 함께 전시를 보고 간단하게 산책하는 모임입니다. 전시를 보고 간단하게 티 타임 해요. 그리고 소중한 주말을 보내러 떠납니다. 미련 없이!
지난 시즌에 이어 열리는 12번째 미술 식당은 부암동 환기미술관에서 진행합니다. 환기미술관에서 지금 열리는 전시를 함께 보고 이야기해요. 김환기라는 작가의 생전 이야기부터, 부암동에 위치한 미술관의 정취까지 차근히 둘러 볼 예정입니다. 김향안과 김환기의 이야기를 인상깊고 봤던 분도 더 즐겁게 미술을 감상할 수 있지 않을까요?
* 환기미술관에는 별도의 입장료(15000원)이 있고 각자 예약하시면 됩니다
**미술 식당 log**
- 첫 번째 식당 - 화창한 날,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이불 - 시작>을 보고 정동길 '르 풀'에서 브런치
- 두 번째 식당 - 비 오는 날,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를 보고 오향족발 번개!
- 세 번째 식당 - 비가 조금 오는 날, 삼성역에서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을 보고 파리 크라상 브런치
- 네 번째 식당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젊은 모색 2021>을 보고 핫바, 떡볶이
- 다섯 번째 식당 - 서울국립현대미술관에서 <올해의 작가상 2021> 보고 커피 정독 도서관 잠시 들림
- 여섯 번째 식당 - 박수근 작가의 <나목>을 보고 좋은 대화, 따뜻한 커피를 마셨던 날
- 일곱 번째 식당 - 멀지만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 처음 가서 테이트 미술관의 작가들을 만난 날
- 여덟 번째 식당 - 서울시립박물관에서 송상희 작가의 전시를 함께 관람
- 아홉 번째 식당 -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조선의 승려 장인> 전을 보고 사유의 방 구경
- 열 번째 식당 - 인기가 많았던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21> 앵콜 전시 관람!
- 열 한번째 식당 - 국립현대미술관 <히토 슈타이얼 - 데이터의 바다> 전시 보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 생각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