줏대있게 OTT 구독하기 - 아마존 프라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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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넷플릭스

줏대있게 OTT 구독하기 - 아마존 프라임 편

사당

사당 사생활

수요일

19:30 ~ 22:30

12명

참여 인원

김채은, SF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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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모임장

2회 이상 정기 모임을 진행한 모임장입니다.

어릴 때 부터 일본 만화영화와 미국의 SF 영화를 보고 자란 덕후입니다.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고 초능력자들이 하늘을 날며 종말을 대비하는 공상을 하다 보니 작가가 되었습니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영화연출 전공으로 장편 상업 영화 집필 중에 있으며 어린 시절을 채우던 공상으로 한 장 한 장 써내려 가고 있습니다.

단편 소설 ‘사랑의 블랙홀.mov’, ‘하늘색 우주복을 입은 여자’, ‘자비로운 군주의 뜻대로 나를 만드소서’를 발표했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결코 우리가 생각한 대로 흘러가지 않지만 미래에 대해 기꺼이 이야기할 사람들을 만날 생각에 떨립니다.

넷플연가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아마존 프라임이라는 OTT 플랫폼 속 명작들을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입니다. 많은 OTT 플랫폼을 떠돌다가 결국 아무것도 못 보고 꺼버린 적 있던 분, 아마존 프라임이라는 OTT를 구독해보고 싶었지만 선뜻 용기가 안 났던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인사이트폭발

함께작품디깅

과몰입환영

모임소개

사당 사생활

범람하는 OTT 플랫폼들, 그리고 매달 무의미하게 빠져나가는 구독료…결국 구독 해제를 누르신 적 있으신가요?

자칭 OTT 프로 구독러인 저도 이제는 망설여질 때가 있더라고요. 더불어 작품을 볼 수 있는 루트가 여러 갈래로 나눠지다보니 쉽게 작품을 추천드리기도 어려워졌습니다. 한 작품만 보기 위해서 구독을 시작하는 것도 더더욱 어려워진 요즘인 것 같아졌습니다.

저희 모임은 이런 망설임을 타파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 모임을 핑계 삼아 그동안 망설였던 플랫폼을 딱 3달만 구독해봅시다. 3달 동안 플랫폼에 있는 명작들을 모조리 보고 뽕을 뽑아버리자고요!

그 첫번째는 ‘아마존 프라임’입니다. 가장 낯선 OTT 플랫폼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숨겨진 좋은 작품들이 있다는거!

아마존 프라임을 잘 구독하고 있었으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없어 아쉬웠던 분들, 아마존 프라임을 이 기회에 알아가고 싶은 분들, 그동안 빠져나간 구독료 값을 치뤄야 겠다 싶은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 모임 시작 전 아마존 프라임을 구독하여 작품을 보고 옵니다.

* 이 모임 내에선 계정을 공유해드리지 않습니다. 구독료가 부담되시는 분들은 공동 계정중개 플랫폼 ‘링키드’를 추천드립니다.

모임 상세

사당 사생활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30길 91, 3층

수요일 19:30 ~ 22:30 (3주 간격)

· 1회차 4월 10일(수)

· 2회차 5월 1일(수)

· 3회차 5월 22일(수)

· 4회차 6월 12일(수)

첫 모임 후 뒤풀이

1회차 모임이 끝난 뒤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다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집니다.

최대 12명

최소 참여 인원인 7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홈커밍 시즌 1>

미카 블룸버그, 엘리 호로비츠, 샘 에스마일 ‧ 2018

세스 로건 , 에반 골드버그, 에릭 크립키 ‧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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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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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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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홈커밍

이번 회차엔 드라마 ‘홈커밍’ 시즌 1을 보고 옵니다. 길지 않은 러닝타임, 실험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을 보며 아마존 프라임에 적응해봅시다. 빠른 템포로 우리의 멱살을 잡고 미스터리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홈커밍’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전까지 구독했던, 혹은 구독 중인 OTT는 무엇인가요? 아마존 프라임을 구독해본 적 있으신가요? 없다면 무엇이 구독을 망설이게 했나요? OTT에 대한 나의 ‘줏대’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봅시다!

* 보고 올 콘텐츠: <홈커밍> (2018)

* 함께 나눌 이야기: 내가 구독하는 OTT

2회차

멋진 징조들

이번 회차엔 유쾌한 신성모독 드라마 ‘멋진 징조들’을 보고 옵니다. 드라마의 원작자이자 각본을 맡은 ‘닐 게이먼’의 또 다른 작품 ‘샌드맨’은 다른 플랫폼인 넷플릭스에서 제작되었습니다. 같은 작가여도 플랫폼에 따라 보여지는 느낌이 사뭇 다른 것 같습니다.

OTT 플랫폼에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많은 작품 수인가요, 오리지널 작품인가요?

OTT 플랫폼 별로 도드라지는 각자의 특징이 있을까요? 나만의 OTT 별 감상에 대해 이야기해봅시다.

* 보고 올 콘텐츠: <멋진 징조들> 시즌 1, 2

* 함께 나눌 이야기: OTT에게 내가 기대하는 것, OTT 별 특징

*2회차 모임 후 4회차에 볼 작품을 함께 정합니다.

3회차

더 보이즈

이번 회차엔 아마존 프라임을 대표하는 작품 ‘더 보이즈’를 보고 옵니다. 가장 스케일이 큰 작품이기도 하고 그만큼 열성팬이 많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비교적 열세인 OTT 플랫폼 아마존 프라임에서 제작한 ‘더 보이즈’는 과연 왜 성공했을까요? 마블과 DC가 만든 히어로물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더 나아가 내가 선호하는, 혹은 선호하지 않는 장르에 대해 고민해보고 공유해봅시다.

* 보고 올 콘텐츠: <더 보이즈> 시즌 1, 2, 3

* 함께 나눌 이야기: 내가 좋아하는/선호하지 않는 장르

* 참고하면 좋을 콘텐츠 : ‘젠 V’

4회차

아마존 프라임, 구독을 해지하겠습니까?

이번 회차엔 우리가 함께 정한 작품을 보고 옵니다.

3달 간 구독한 아마존 프라임, 어떠셨나요? 만족했나요, 아니면 실망스러웠나요? 내가 느낀 아마존 프라임에 대한 특징과 솔직한 감상을 공유해봅시다. 더 나아가 모임에서 다루지 않았지만 추천하고 싶은 아마존 프라임 작품도 서로 추천해봅시다.

그래서 아마존 프라임, 구독을 해지하겠습니까?

* 보고 올 콘텐츠: 멤버 투표로 함께 정합니다.

* 함께 나눌 이야기: 아마존 프라임의 특징과 장단점

김채은님이 받은 정기 모임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