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의 매력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스콧 피츠 제럴드, 어니스트 헤밍웨이, 무라카미 하루키 같은 문호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술을 깊게 흠미 하며 글을 썼습니다. 그들이 사랑 할 수 밖에 없었던 ‘위스키’라는 술은, 어떤 매력을 가지고 그들의 글 속에 녹아 들었을까요
우리는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를 마시고 그 향을 느끼며, 우리의 삶에도 한잔의 위스키를 녹여볼 예정입니다. 맛있는 위스키를 소개하고 마시는 것 뿐만이 아니라 위스키와 어울리는 유명한 책의 ‘한 구절’ 을 발판삼아 우리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가치관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삶은 그 어떤 위스키 보다 깊고 진한 향기가 나니까요.
위스키를 꾸준히 즐기시는 분들 만이 아니라, 이번 기회에 위스키를 알아가고 싶으신 분 혹은 위스키를 통해 우리의 삶을 이야기 하고 싶으신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술 그리고 이야기가 가득한 의미있는 시간을 선사해 드리겠습니다.
위스키를 안주 삼아 우리의 이야기를 마시는 모임 ‘위스키 읽는 시간’입니다.
*함께 할 활동 (이 중 2가지를 함께 합니다)
1. 각자 자신과 어울리는 술 한병을 가지고와서, 이 술이 왜 나와 페어링 되었는지 설명하기
2. 이야기는 나누었지만 마시지는 못했던 술이나, 유명한 술을 실제 몰트 바에 가서 마시기
3. 술을 마시며 짧은 편지를 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