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ed that we planted in this man’s mind may change everything. - 인셉션 中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이야기를 알고있죠?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은 모든 것들을 바꿔놓을 만큼 힘이 있다는 것은 오래전 부터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가만히 돌아보면 생각해오던 것들을 쉽게 바꾸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바꾸기는 얼마나 어려울까요? 우리는 여기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내 생각을 바꾸는 것과 상대방의 생각을 바꾸는 것, 우리는 먼저 이 이야기를 한 번 해볼 예정입니다.

Now you can either accept that or you can get to work. - 마션 中

포기하고 죽을게 아니라면 살려고 노력해야하는 마크 와트니의 상황을 보셨다면 그의 ‘되게 만드는 의지’에 대해 잘 기억하실거에요. 사람들은 문제가 발생하면 보통 외부에서 문제의 원인을 찾고 불가능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찾게되는 합리화 과정을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목표가 있고 나아가야 할 곳이 있죠. 우리의 의지와 명확한 상황 분석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시선을 가지는 것, 시작했다면 그 다음 이야기는 극복 입니다.

Eat shit, eat shit, eat shit, definitely eat shit. - 나이브즈 아웃 中

모든 사람이 착한 척 하며 속이려 드는 인물들에 휩싸인 주인공의 스토리, 보시면서 어떠셨나요? 겉으로 보여지던 이미지와 직접 겪고나서 느껴지는 이미지가 다르게 되면 배신감이 들게 되죠. 브랜드도 하나의 인격입니다. 옷가게 주인이 스님이라면? 유러피언 스타일을 지향한다면서 신명조체 폰트를 쓴다면? 시작도 했고 난관도 넘어섰다면 이제 톤앤 매너, 디테일에 신경 쓸 때 입니다. ‘이거나 먹어라’를 남발하고 있지는 않은지 한 번 이야기 해 보시죠

지금 우리에겐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하다. - 한산 : 용의 출현 中

모든게 끝났다고 생각하고 승리를 예상했던 일본군 앞에 신형 거북선이 등장하던 장면을 모두 다 기억할거에요. 하나가 잘 되었다고 해서 그것만으로 계속해서 나아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우리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리스크에 대비해 다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기 전에 새로운 대안을 찾아나서는 것,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우리가 마지막으로 나누게 될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