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함이 세상을 구한다고 믿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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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함이 세상을 구한다고 믿는 사람들 - 다정한 10줄 쓰기 클럽

합정

이마녀 Salon

일요일

14:00 ~ 17:00

12명

참여 인원

이가영, 콘텐츠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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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콘텐츠를 만듭니다. 회사 밖에서는 매일 글을 쓰는 사람으로 살면서, 매일 썼던 일기를 바탕으로 독립 출판물을 만들었습니다. 글을 쓰면 괜찮은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실제로 정말 하루 하루가 괜찮아 지기도 해요. 글을 쓰면서 느낀 따뜻하고 다정한 온기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함께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 낯을 많이 가리지만 경청을 잘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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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하다가도 당차고 울다가도 웃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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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을 올려다보면 뒷목이 땡겨 슬픈 뚝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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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어있는 열정을 가진 호기심쟁이 IN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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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 참여하시면 모든 멤버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글쓰기

수업 형식의 글쓰기 합평이 아닌, 주제에 맞는 글을 쓰고,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모임입니다. 따뜻한 주제를 담은 영화와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어요. 모임 전, 영화와 곁들일 질문이 주어지고, 같은 공간에서 짧은 글을 쓰고 대화를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다정하고 섬세한 대화가 필요했던 분들께 매시간 따뜻한 온기를 마음 가득 전해드릴게요.

* 영화 이야기 20% + 주제 토크/글쓰기 50% + 멤버 일상 에피소드 30%

새로운친구

에세이클럽

도란도란

모임소개

이마녀 Salon

여러분의 오늘 하루는 어떤 이야기로 채워졌나요?

어렵고 차가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화려하고 빛나는 무엇인가가 아니라,

어떤 순간 속에서 만난 약간의 다정함 일지도 몰라요.

다정함은 결핍을 채우고, 하루를 변화시키고, 또 다른 하루를 기대하게 만들거든요.

우리, 다정함에 대하여 글을 씁시다.

오래도록 우리의 하루를 채울 따뜻하고 말랑한 글을 씁시다. 딱 10줄만요.

이번 모임에서는 4편의 다른 영화를 보고, 각 주제에 맞는 에세이를 써보아요.

글을 쓰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위한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를 나눕니다.

나의 하루가 자꾸만 공허하게 느껴진다면,

무언가 쓰고 싶은데 뭘 써야할지 모르겠다면,

취향이 맞는 친구를 찾고 싶다면, 이 모임을 추천드립니다.

*첫 모임 후 바로 간단한 뒤풀이가 있습니다. 한 잔 어때요?

<모임 외에도 우리 만나요!>

- 1회차 모임이 끝나고, 이자카야에서 술 한 잔 해요!

- 2회차 모임 전, 같이 독립서점에 가요!

모임 상세

이마녀 Salon

서울시 마포구 어울마당로5길 52 2층

일요일 14:00 ~ 17:00

· 1회차 3월 31일(일)

· 2회차 4월 14일(일)

· 3회차 5월 12일(일)

· 4회차 6월 2일(일)

첫 모임 후 뒤풀이

1회차 모임이 끝난 뒤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다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집니다.

최대 12명

최소 참여 인원인 7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나의 용기, 용감했던 나의 첫걸음에 대하여

우리의 용감한 첫걸음에 대해서 글을 씁시다.

<원더>는 남들과 다른 외모로 태어나 헬멧을 쓰고 살아가던 주인공 ‘어기’가 낯선 세상을 향해 용기있는 첫 걸음을 내딛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여러분이 용기를 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무서워서 도망치고 싶었고, 어디든 숨고 싶었지만 끝내 이겨내고 위대한 걸음을 내딛었던 순간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보아요.

이 영화 속에서 말하기로는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 박수받을 자격이 있대요. 나에게 그 순간은 언제였나요? 혹은 그 순간이 아직 오지 않았다면, 어떤 모습일 것 같나요? 박수쳐주고 싶은 어떤 순간에 대해서 나눈 이야기를 바탕으로 짧은 에세이를 쓰고 현장에서 공유합니다. 쓰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향한 박수를 보내는 것도 잊지 않도록 해요.

* 보고 올 콘텐츠 : <원더>(스티븐 크보스키, 2017)

* 함께 나눌 이야기 : 나에게 박수쳐주고 싶었던 순간

* 함께 할 활동 : 용감한 첫걸음에 대한 글쓰기

* 준비물 : 마실 음료를 가져와주세요.

* 사전 질문

-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 두려움을 이겨내는 나만의 방법이 있나요? 있다면 그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2회차

오래도록 고맙도록, 나를 변화시킨 사람에게

네 잘못이 아니야,

어떤 일이 있어도 나를 품어주고, 내 편을 들어주고 나를 버티게 해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있어서 또 하루를 살아갈 용기를 냅니다. 영화를 보고 나를 버티게 했던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오래도록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사람에게 편지를 써보아요.

* 편지지와 편지 봉투는 모임장이 준비할 예정입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굿윌헌팅>(구스 반 산트, 1998)

* 함께 나눌 이야기 : 오래도록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사람에게 마음 전하기

* 함께 할 활동 : 오래도록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편지쓰기

* 사전 질문

- 나를 버티게 했던 사람에 대해서 말해주세요.

3회차

HELP 가 HELLO로 바뀌는 순간, 나만의 작은 섬에서 보내는 신호

여러분의 일상은 안녕하신가요?

어떤 날은 모든 관계들이 그저 피로하게 느껴져서 그저 나를 가만히 혼자 놔뒀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자의든, 타의든 섬에 갇혀서 혼자가 되어버린다면, 불필요한 감정 소모도 없을테니까요.

영화를 보고 우리의 고립과 탈출의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아요. 그 대화를 바탕으로 <0씨 표류기> 라는 주제로 짧은 글을 써봅니다. 당신이 표류된 섬은 어떤 곳이었고, 그 곳을 어떻게 탈출했는지, 상상과 실화를 결합한 글을 쓰고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김씨 표류기>(이해준, 2009)

* 함께 나눌 이야기 : 나의 고립과 탈출에 대한 기억

* 함께 할 활동 : 고립과 탈출의 경험에 대한 글쓰기

* 사전 질문

- 스스로 고립되었다고 느꼈던 때가 있나요?

- 고립에서 벗어났던, 여러분의 탈출기에 대해서 말해주세요.

4회차

당신의 빛이 일렁이는 순간, 내가 사랑에 빠졌던 때

사랑을 떠올리면 언제나 따뜻한 감정이 느껴져요.

사랑이라는 단어를 입 밖으로 내뱉기만 해도 마음이 몽글몽글 하게 변하고, 마음 속이 채워지는 기분이 들어요. 사랑은 더 나은 내가 되도록 나를 변화시키고, 간절하게 타인의 행복을 바라게 하기도 해요.

영화를 보고 사랑의 기억에 대화를 나누고, 사랑에 대한 짧은 글을 씁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지 못했던 말도 좋고, 나 자신에 대한 사랑과 지지의 응원도 좋아요. 우리가 사랑에 대해서 자주 뱉을 수록 그 빛이 더욱 강렬하게 일렁일 테니, 우리는 이 순간 함께 모여 더 많이 사랑을 말하고 쓰도록 해요.

* 보고 올 콘텐츠 : <엘리멘탈>(피터 손, 2023)

* 함께 나눌 이야기 : 내가 사랑하는 사람, 사랑에 빠졌던 순간에 대하여

* 함께 할 활동 : 사랑에 대한 짧은 단상 글쓰기

* 사전 질문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어떤 색의 빛을 가지고 있나요? 그 사람에 대해서 색으로 표현해주세요.

이번 모임의 참여자

이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대화" 을 가장 기대하고 있어요.

남성

여성

20대

30대

이가영님이 받은 정기 모임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