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우당탕탕 에세이 클럽 – 일기장을 뛰쳐나온 내 이야기
을지로
을지로 사생활
화요일
19:30 ~ 22:30
12명
참여 인원
이은혜, 라디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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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모임장
2회 이상 정기 모임을 진행한 모임장입니다.
‘올 댓 뮤직’과 ‘정오의 희망곡’으로 세상을 배운 라디오 키드이자 10년 차 라디오 작가. 밤과 라디오가 존재하는 한 낭만은 영원하다고 믿는 사람. 일을 사랑하는 마음과, 그 마음이 곧 약점이 되는 업무 환경 사이에서 방황하다 『쓰지 못한 단 하나의 오프닝』이라는 책을 펴냈습니다. 주로 라디오 원고를 쓰고, 가끔 글쓰기 수업을 합니다. 누군가의 삶이 글로 발화하는 순간을 못 견디게 좋아합니다.
함께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 최근 글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고 글을 매개체로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픈 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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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든 해봐야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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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질녘 바다를 좋아하는 데이터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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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게 많은 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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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 참여하시면 모든 멤버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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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로 느슨한 연대를 만드는 모임. 콘텐츠와 일상 나눔 대화로 함께 글감을 찾아봅니다. 4회 차 동안 총 3편의 글을 완성하고, 감상을 나눕니다. 서로의 마감이, 독자가, 결국은 글벗이 되어 보아요.
글쓰기성장캐
자기검열비켜
뭐라도쓴다
모임소개
을지로 사생활
글을 쓰고는 싶은데, 무엇을 써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대단한 성공담이 없어도, 영화 같은 사랑 이야기가 없어도 에세이를 쓸 수 있습니다. 오히려 우당탕탕 삽질과 고난의 역사야말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소재가 되죠. 콘텐츠와 글벗의 도움을 받아, 차근차근 생의 곡절을 돌이켜봅시다. 분명 지나온 궤적에 글감이 놓여 있을 거예요.
자전적 이야기에는 놀라운 힘이 있어요. 나는 그저 내 이야기를 썼을 뿐인데, 어느 순간 글이 생명력을 갖고 타인과 만나기도 하고, 스스로 길을 개척하기도 합니다. 개인의 서사에서 보편적 서사로 나아가게 되는 거죠.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고요? 괜찮아요. 안전한 공간에서 솔직하게 쓰는 것부터 차근히 시작해 봅시다. 4번의 모임이 끝나고 나면 ‘아, 이게 이런 말이었구나!’ 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될 거예요.
이 모임에서 우리는 경험과 기억을 건드리는 콘텐츠를 보거나 읽고 대화를 나눕니다. 콘텐츠를 마중물 삼아 에세이를 쓰고, 그에 대한 감상을 나누면서 글을 정돈하는 작업도 진행할게요. 네 번의 만남을 통해 세 편의 글을 완성해 봅시다.
마지막 시간에는 글을 쓰는 데 도움이 될, (혹은 글쓰기에 영감을 주는) 작은 선물을 교환하려 합니다. 모임의 끝을 잡고 계속 써나갈 수 있도록 말이죠.
자, 그럼 이제 일기장 바깥으로 글을 보내볼까요?
모임 상세
을지로 사생활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20길 12 대성빌딩 지하 1층
화요일 19:30 ~ 22:30 (3주 간격)
· 1회차 4월 23일(화)
· 2회차 5월 14일(화)
· 3회차 6월 4일(화)
· 4회차 6월 25일(화)
첫 모임 후 뒤풀이
1회차 모임이 끝난 뒤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다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집니다.
최대 12명
최소 참여 인원인 7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나와 당신의 기억
생각만 해도 마음 일렁이는 기억에 대하여. 모든 에세이는 기억에서 시작되죠. 쓰고 싶지만 차마 쓸 수 없던 하나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볼까요? 먼지를 털고, 액자를 닦는 마음으로 각자의 추억 한 조각을 나누는 거죠. 그렇게 꺼낸 이야기가 글감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거예요. 첫 시간의 긴장을 푸는 의미로 좋아하는 술 한 병(또는 음료 1병)을 들고 모여봐요.
* 보고 올 콘텐츠: 영화 <애프터썬> (2023, 샬롯 웰스)
* 함께 나눌 이야기: 나를 붙드는 하나의 기억
*준비물 : 좋아하는 술 (또는 음료) 1병
2회차
먼 길로 굳이 돌아가는 마음
순도 높은 우정을 나눈 경험이 있나요? 누군가는 동갑내기 친구와 수십 년의 교류를 통해, 다른 누군가는 생면부지 타인과 여행지에서 단 하룻밤동안, 또 누군가는 털뭉치 반려동물과 내밀한 우정을 주고받습니다.
그 시간들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요? 친구와, 반려동물과 나누었던 잔물결 같은 시간을 글로 만들어봐요. 2회차부터는 서로의 글을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할게요.
* 보고 올 콘텐츠: 책 <먼길로 돌아갈까?> (2021, 게일 콜드웰)
* 함께 나눌 이야기: 삶의 보폭을 맞춰 걷는 존재에 대하여
* 사전 과제 : A4 1장 분량 에세이 (주제 : 우정)
3회차
어느 날 슬픔이 나를 찾아냈다
"타인의 아픔을 응시하는 일이 너무 힘들어요. 제가 꼭 그런 이야기를 볼 필요가 있을까요?" 글쓰기를 매개로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가끔 듣게 되는 질문입니다.
3회차는 그에 대한 저의 긴 답변이 되겠네요. 고통에 무감한, 고통을 구경하는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조금 버거워도 슬픔을 이야기해 보지 않을래요? 글벗들과 함께, 안전한 공간에서 말이죠. 덧붙여, 이번 시간에도 서로의 글을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누겠습니다.
* 보고 올 콘텐츠: 책 <슬픔의 방문> (2022, 장일호)
* 함께 나눌 이야기: 슬픔을 내 생에 들였던 나날들
*사전 과제 : A4 1장 분량 에세이 (주제 : 슬픔)
4회차
우리는 오해를 함께 지나 진실을 보겠지
글쓰기는 필연적으로 느리고 더딘 일입니다. 하나의 일을 몇 번이나 복기하고 또 복기해야 한 편의 에세이가 완성되죠. 그렇다면, 우리가 글을 쓰며 지난 일을 재구성하면서 오해를 지나 진실을 만나는 것도 가능할까요? 어쩌면 지난 기억과 화해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런 희망을 품고 우리 만나요. 마지막 시간에는 에세이 한 편을 써서 피드백을 교환하고, 글쓰기에 영감을 줄 만한 작은 선물도 나누겠습니다.
* 보고 올 콘텐츠: 영화 <괴물> (2023, 고레에다 히로카즈)
* 함께 나눌 이야기: 내가 겪었던 오해와 진실
* 사전 과제 : A4 1장 분량 에세이 (주제 : 비밀)
* 준비물 : 글쓰기에 영감을 줄 작은 선물
이번 모임의 참여자
이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주제 학습/워크숍" 을 가장 기대하고 있어요.
남성
여성
20대
30대
40대
이은혜님이 받은 정기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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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신청 후 6시간 이내
최우선 전액 환불
~ 14일 전
전액 환불
13일 ~ 7일 전
80% 환불
6일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모집 마감
팔로워 수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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