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 대한 사랑처럼 진실된 사랑은 없다”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의 명언 중 가장 마음에 와닿는 명언입니다. 지친 하루, 맛 없는 음식으로 배를 채웠을 때만큼 허무할 때가 있을까요? 준비 되지 않은 음식을 먹을 때 내 삶에 대한 진정성이 사라진 느낌을 받는 음아일체(음식과 나는 하나)형 미식남녀들이 모여 맛집 투어를 가미한 ‘연애 토크'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서로의 궁합을 따질 때, 다른 것보다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취향’을 따지는 당신! 첫 모임에선 당신의 인생 맛집을 소개하면서 나를 소개해주세요. 우리는 평소 알지못했던 소중한 단 하나의 인생 맛집을 수집하며 같이 가 볼 곳을 정할 거에요. 우리는 삼시세끼 매일 음식을 먹으며 살아가는데요, 이 시간을 어떻게 다루고 생각하는지가 각자의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을 드러낸다고 할 수 있어요!
미식과 맛집에 진심인 우리들에게 또 이런 질문을 던지고 싶어요.
* 내가 단 한 명을 데리고 간다면 어떤 음식(식당)을 먹을까?
* 나는 친구 5명과 식사를 한다면 어떤 음식(식당)을 갈까?
* 주로 내가 가는 맛집은 과연 어느 동네에 가장 많이 있을까?
* 어떤 순간에는, 누구와 함께, 무슨 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맛있을까?
* 영화 혹은 콘텐츠를 보던 중 가장 맛있어 보였던 음식은 무엇이며, 콘텐츠의 이름은 무엇일까?
같이 먹으면 더 즐겁고, 같이 가면 더 많이 먹을 수 있단 사실, 아시죠? 그리고 우린 진정성을 가지고 맛집 탐방에 나서 볼 예정입니다.
*남녀를 만나는 소개팅, 미팅의 개념이 아니에요. 4회차 모임이고 오래갈 수 있는 맛집 친구를 찾는다는 생각으로 참여할 유쾌한 파티원들을 찾고 있어요.
<우리 모임은>
- 우리는 맛탐방 1회, 번개 1회로 직접 맛집에 갑니다.
- 번개 모임 활성화를 통해 모임원들 간 서로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 조금 더 친해지기 위해, 스무고개 형식(아는형님 퀴즈st)으로 취미를 맞춰보고 나영석 게임을 해요.
- 나영석 게임으로 지는 팀은 뒤풀이 비용 1만원을 더 내고, 1위에게는 [잠시만요] 10분 대화 제안권을 드려요(10분 산책)
- 우리의 특권! 정기 모임 중 언제든지 맛집추천을 모임장에게 요청하시면 적극적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