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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OST
클래식 콩쿠르의 모든 것 - 콩쿠르 덕분에 날개를 단 우리나라의 보석들 (임윤찬, 조성진 etc)
을지로
을지로 사생활
목요일
19:30 ~ 22:30
12명
참여 인원
송선형, 공연관람 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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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국악 음반수집 경력 30년, 클래식/발레/뮤지컬/국악 공연관람 덕후 경력 25년, 국내/국제음악콩쿠르 리뷰 경력 20년의 한국음악 작곡/이론 전공 박사 수료자입니다. 피아노/성악/가야금/거문고 부전공 이수하였고 30대 후반에는 뮤지컬 보컬도 배웠습니다. 전공자로서 대학(원) 교육 경력까지 있지만 진짜 제 정체성은 그저 덕후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급부상한 콩쿠르 스타들에 대해 나눌 이야기가 무궁무진한 헤비 토커이기도 합니다.
넷플연가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임윤찬 전에 조성진이 있었다는 건 대부분 알고 계실 거예요.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는 콩쿠르를 통해 클래식에 평소 관심없던 사람들도 매력적인 스타들을 쉽게 접하게 된 시대입니다. 이런 흐름에 관심있는 분들, 어떻게 하면 콩쿠르를 더욱 재밌게 볼 수 있는지 궁금한 분들에게 노하우를 마음껏 나누어 드립니다!

* 멤버들의 클래식 음악 관련 이야기 30% + 모임장 주제 토크 및 영상 감상 40% + 콩쿠르 관련 멤버 대화 30%
아티스트에게배우는인생의진리
콩쿠르덕후모임장
음악수다최강모임
모임소개
을지로 사생활
임윤찬, 조성진. 우리는 왜 그들에게 열광하는 걸까요?

아티스트들의 올림픽, 콩쿠르 우승경력 때문이라는 걸 부정할 수 없습니다. 혹자는 예술분야인 음악콩쿠르와 스포츠분야인 올림픽(국제경기)을 동일 선상에 놓는 것에 반대하기도 하지만, 그 두 영역의 본질이 ‘순위 경쟁’이라는 것은 분명한 현실입니다.

이기고 지는 것에만 집중하는 건 옳지 않습니다.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한 참가자들 모두를 응원하는데 중점을 둔다면 예술이건 스포츠건 모두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영역입니다. 아울러 그 성과를 내는 과정을 함께 지켜보며 응원하고 기뻐하는 것은 꽤 괜찮은 여가생활이기도 합니다. 실시간 생중계를 본다면 더욱 싱싱한 즐거움이고요. 성과를 얻은 우승자를 축하하고 그들의 노력을 경외하는 것 또한 내 인생에 힘을 더하는 즐거움입니다.

그 즐거움을 더욱 효율적으로, 더욱 재미있게 얻어가는 스킬을 함께 나눠봅니다. 음악잘알, 음악알못 모두 상관없이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모임장이 잘 이끌어드릴게요!

<시그니처 액티비티>
* 각자 관심있는 콩쿠르와 아티스트에 대해 각각 선정하고 그 이유를 공유해요.
* 콩쿠르 관람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내 인생의 소득이 무엇인지 탐구해 보아요.
모임 상세
을지로 사생활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20길 12 대성빌딩 지하 1층
목요일 19:30 ~ 22:30 (3주 간격)
· 1회차 4월 18일(목)
· 2회차 5월 9일(목)
· 3회차 5월 30일(목)
· 4회차 6월 20일(목)
첫 모임 후 뒤풀이
1회차 모임이 끝난 뒤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다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집니다.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7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크레센도>
2023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우리가 콩쿠르에 열광하는 이유는?
과거에도 콩쿠르 스타는 많았습니다. 해외 아티스트가 아니더라도 김선욱, 정경화 등 국내 대선배 현존 아티스트들이 즐비합니다. 다만 예전과 달라진 점은 권위있는 대형 콩쿠르에서 유튜브 채널 등으로 실시간 중계하는 시스템이 보편적으로 자리잡았다는 겁니다. 이제는 규모가 작은 콩쿠르에서도 기술적으로 실시간 중계가 어렵지 않은 시대가 되었지요. 콩쿠르에 대한 접근성이 수월해진만큼 일반인들이 함께 호흡하며 응원하고 즐길 여력은 더욱 많아졌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아는 콩쿠르 말고 어떤 콩쿠르가 있는지, 콩쿠르를 어떻게 보면 더 재밌을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일단 멤버 각자의 경험담부터 공유하고서, 모임장 주도로 국제콩쿠르를 더 딥하게 알아봅시다!
* 보고 올 콘텐츠: 영화 <크레센도>
* 함께 나눌 이야기: 영화에 대한 대화 및 코멘트
2회차
콩쿠르 덕분에 날개를 단 우리나라의 보석들
임동혁, 임동민이 2, 3위를 수상했던 2005년 쇼팽콩쿠르도 인터넷 중계는 했었지만 그때는 기술적으로 방송 퀄리티가 아주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니 함께 응원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죠. 제 기억으로는 2011년 차이코프스키콩쿠르부터 메디치 중계로 그럭저럭 볼 만했습니다. 그 콩쿠르에서는 손열음이 2위를, 조성진이 3위를 했었죠. 그때부터 조성진의 쇼팽콩쿠르 출전과 우승을 응원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클래식 음악과 친했던 사람들은 콩쿠르 스타가 어릴 적부터 이미 인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윤찬도 마찬가지입니다. 중2 때 윤이상국제콩쿠르 우승하면서 장래가 촉망됐고, 언젠간 사고를 칠 줄 알았는데 그게 반클라이번콩쿠르였습니다. 꼭 대대적으로 알려진 스타만 있는 건 아닙니다. 클래식계에서 충분히 인정받는 국제콩쿠르 출신 국내 아티스트들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들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 보고 올 콘텐츠: 각자 관심있거나 좋아하는 콩쿠르 유튜브 클립 3개 이상. 잘 모르는 분은 조성진이나 임윤찬 콩쿠르 클립 3개 이상 보고오기 (모르시면 모임장에게 sos 하세요!)
* 함께 나눌 이야기: 보고 온 클립에 대한 각자의 감상, 멤버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
3회차
콩쿠르 생중계, 이렇게 보면 더 재밌다!
콩쿠르에 관한 대화는 무조건 정해진 내용으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멤버들 간의 니즈와 성향에 따라 얼마든지 볼 거리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죠. 앞서 두 번을 만났으니 이제 서로 조금은 더 익숙해졌을 겁니다. 그러니 이제 ‘스포를 모르는’ 콩쿠르를 함께 보면서 각자의 관점으로 대화를 나눠 보도록 해요. 모두가 결과를 아는 콩쿠르는 재미 없을 테니 가급적 많은 멤버가 모르는 콩쿠르 클립을 모임장이 선정하겠습니다. (아주아주 음잘알 멤버님이 계신다면 그분의 입은 막는 것으로!) 이날은 어쨌든 음악은 주관적인 예술이며 채점은 사람이 한다는 점에 대해 심도깊은 대화를 나눌 겁니다. 실력으로 채점되는 게 당연하지만 실력 외적인 면도 고려가 될 수 있다는, 어찌 보면 약간은 어두운 면모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눠볼 거예요.
* 보고 올 콘텐츠: 2회차 모임을 바탕으로 모임장이 멤버들 모두에게 추천해주는 클립 *2회차 공지예정
* 함께 나눌 이야기: 보고 온 클립에 대한 자유 토론, 가상 콩쿠르 생중계(사실은 녹방) 시청
4회차
콩쿠르의 긴장감에서 탄생한 명연주
모임장이 추천해드리고 싶은 클립을 다 들으시려면 전체 재생시간이 몇 백 시간도 넘을 거예요. 그만큼 보석같은 연주는 너무나도 풍부합니다. 마지막 모임날은 국적과 시대를 초월해서 콩쿠르의 역사에 길이 남은 명연주들을 훑어보며 멤버 모두가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어볼 거예요. 이쯤 되면 다들 하실 말씀이 훨씬 많아졌을 거예요. 모임장에게 질문할 거리도 더욱 다채로울 거고요. 아티스트들이 예술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엄청난 노력으로 콩쿠르 출전을 하고, 그것을 지켜보는 우리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다는 걸, 이제는 모두가 잘 알 거예요. 우리 인생에도 여러 경쟁이 있어왔고, 앞으로도 있겠지만, 삶의 목적은 경쟁만이 아니라는 걸, 결국 남는 것은 아름다움 뿐이라는 결론을 얻어가시는 날이 될 겁니다.
* 보고 올 콘텐츠: 3회차 모임을 바탕으로 모임장이 멤버들 모두에게 추천해준 콩쿠르 클립 *3회차 공지예정
* 함께 나눌 이야기: 순위 경쟁일지라도 아티스트의 목적은 결국 예술이라는 점에 대해 이야기
송선형님이 받은 정기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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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신청 후 6시간 이내
최우선 전액 환불
~ 14일 전
전액 환불
13일 ~ 7일 전
80% 환불
6일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모집 마감
팔로워 수
9명
모임장 팔로우
6
새로운 개설 소식을 받아보세요!
당신의 영화같은 사생활, 넷플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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