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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와 관계
Monday Happy Club - 더 자주 행복한 사람들의 질문법
사당
사당 사생활
월요일
19:30 ~ 22:30
12명
참여 인원
이채민,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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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나답고, 행복하게!’라는 신조를 가지고 재밌는 일을 마구 벌이며 살아가고 있어요. 작년 말부터는 잠시 본업에서 멀어져 공공도서관 사서로 일하고 있고, 이전의 직업은 '브랜드 마케터', '프로젝트 매니저'에 가깝지만 굳이 규정해 두고 싶지는 않아요.

이것저것 관심사가 많아요. 그중에서도 단언 최고를 뽑자면 '사람'이고, 직전 브랜드에서는 200명이 속해있는 러닝 커뮤니티를 끈끈하게 꾸려왔어요. 오랜만에, 심지어 좋아하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들뜨네요!
22222cm
넷플연가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행복한 인생을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몇 가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요.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이곳에서는 우리가 더 자주 행복할 수 있도록, 서로의 인생에 사랑을 얹고 꼭꼭 씹어 소화하는 데에 집중할 거예요.

* 영화 이야기 20% + 주제 이야기 50% + 서로의 이야기 30%
행복은내가만들어
재기발랄한모임장
나탐구
모임소개
사당 사생활
"당신은 행복하신가요?"

이 질문을 마주할 때면 어딘가 비어있는 기분이 듭니다. 긴 휴가를 다녀온 지난주는 햇살 아래 행복했는데, 밀린 메일에 답변하며 의자 위에 앉아 있는 지금은 행복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다시 묻겠습니다.

"당신은 얼마나 자주 행복하신가요?"

우리는 무엇보다 '자주'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대체로 불행했다 할 지라도 매일 단 하나의 행복한 순간을 남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행복의 여지가 있는 순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어떤 실마리라도 잡아 행복한 순간으로 남겨내는 것. 저는 이것을 '행복 감수성'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묵직하고 진지한 마음으로 시간을 채워갈 거예요. 행복을 아이처럼 쉽게만 느끼기에는 다 커버렸거든요. 그렇다고 지루하지도 않을 거예요. 때로는 아이처럼 놀며 유쾌한 시간을, 때로는 복잡한 어른들의 이야기를 내뱉는 90일을 보내고 난 뒤, 우리는 한층 쉽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있을 거예요. 뭉툭한 행복 감수성을 가진 모두를 환영합니다!

* 우리 모임은 영화를 꼭 보고 모임에 참여해요. 매 회 차 준비한 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니! 꼭 보고 오기로 해요.



<시그니처 액티비티>
- 매 회차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사진 한 장을 찍어오는 사전 과제가 있습니다.

<모임도 좋지만 벙개도 좋지>
- 1회차 모임 후 뒤풀이 1회: 근처 카페 or 맥줏집(멤버들의 성향에 따름)
- 번개 1회: 따뜻한 날 한강 공원 나들이(상황과 반응에 따라 진행 여부 최종 결정)
모임 상세
사당 사생활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30길 91, 3층
월요일 19:30 ~ 22:30 (3주 간격)
· 1회차 4월 22일(월)
· 2회차 5월 13일(월)
· 3회차 6월 3일(월)
· 4회차 6월 24일(월)
첫 모임 후 뒤풀이
1회차 모임이 끝난 뒤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다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집니다.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7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애스터로이드 시티>
웨스 앤더슨 2023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2018
<데미안>
헤르만 헤세 2009
<아멜리에>
장 피에르 주네 2001
<앙: 단팥 인생 이야기>
가와세 나오미 2015
<변신>
프란츠 카프카 2011
<종말에 대처하는 캐럴의 자세>
2023
<나를 알고 싶을 때 뇌과학을 공부합니다>
질 볼트 테일러 2022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관계: 헐렁한 경계선 위 거리감 있는 행복의 트리거
이리저리 치이고, 나날이 혼자 있고 싶은 순간이 많아지는 각자의 삶을 견뎌내는 우리지만, 이날만큼은 우리의 관계, 웨스 앤더슨 감독이 말하는 ‘고독한 개인들의 느슨한 연대’에 집중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감독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지, 영화가 담고 있는 의미는 무엇인지, 단숨에 이해할 수 없어도 괜찮아요. 우리는 이날 이해 가지 않거나 이해할 수 없는 수많은 무엇들을 그저 바라보고 가볍게 안아주기만 할 거예요. 각자의 모습으로 헐렁하게 둘러앉아 우리만의 경계선을 그려봐요. 우리의 느슨함이 앞으로의 시간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애스터로이드 시티>, 책 『명상록』 (책은 필수가 아닙니다. 대신 영화는 꼭 보고 와주세요!)
* 사전 과제 : 지난 한 주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사진 한 장 찍어오기
* 함께 나눌 이야기 : 오늘의 느슨한 연대에 대해 우리들만의 정의를 내리고 시작해 볼까요?
* 함께 할 활동 : 짝꿍 정하기, 아이스 브레이킹! 질문 카드 게임(긴 호흡으로)
* 첫 모임은 뒷풀이가 있습니다.
2회차
용기: 유리 뼈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행복에 다가가는 법
“넌 삶의 어떠한 역경도 헤쳐 나갈 수 있어.”라고, 이 사랑스러운 영화는 우리에게 말합니다. ‘몇몇’ 역경은 물론 그럴 수 있겠지만, ‘어떠한’ 역경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말을 내뱉는 것에는 지레 겁먹는 우리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페이스트리처럼 겹겹이 쌓인 용기가 필요해요. 그 너머의 행복을 감히 상상할 수도 없게 역경이 멀뚱- 서 있다면, 다시 몇 걸음 돌아가 더 작은 용기를 몇 번 더 쌓아보고, 잘 반죽된 페이스트리를 들고 다시 찾아올 그 역경에게 한입 건네보는 건 어떨까요? 아멜리에가 용기를 내어 사랑이 주는 행복에 한발짝 다가간 것처럼 슬쩍 나아가 보는 거죠!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아멜리에>, 책 『데미안』(책은 필수가 아닙니다. 대신 영화는 꼭 보고 와주세요!)
* 사전 과제 : 지난 회차 이후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사진 한 장 찍어오기
* 함께 나눌 이야기 :
1) 용기를 내지 않아 기회를 놓쳤던 사건들
2) 일상에서 가장 자주 필요한 용기
* 함께 할 활동 : 용기가 필요할 때 듣는 나만의 BGM! 다 같이 감상하기
3회차
이해: 당신이 보아왔을 비 오는 날과 맑은 날들을 상상하는 일
북적거리는 곳에 서 있기만 해도, 출근해서 밀린 일 처리를 하는 와중에도, 가만히 앉아 SNS를 둘러보기만 해도, 이해하지 못하거나 이해하고 싶지도 않은 사람투성이입니다. 하지만 도쿠에 할머니는 말하죠. ‘우리 각자는 살아갈 의미가 있는 존재’라고요. 어떤 사람에게는 우리가 이해 불가 대상일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본인 스스로를 가장 이해하지 못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알고 말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에요. 우리는 각자의 맥락을 가지고 나도 모르는 의미를 써내려 가며 살아가는 호모사피엔스일 뿐입니다. 그러니 오늘은 보다 친절한 대화를 나누어 볼까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앙: 단팥 인생 이야기>, 책 『변신』(책은 필수가 아닙니다. 대신 영화는 꼭 보고 와주세요!)
* 사전 과제 : 지난 회차 이후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사진 한 장 찍어오기
* 함께 나눌 이야기 :
1) 내가 ‘가장 이해하지 못하는 것’
2) 내가 ‘가장 이해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 함께 할 활동 : 호불호 음식 빙고 게임(짧은 호흡으로)
4회차
인식: 대중 사이에서 길을 잃은 나를 발견하는 것
캐럴은 별안간 아포칼립스 세상에 던져졌습니다. 여태껏 그래왔던 것처럼 대부금을 보내는 그녀에게 더 이상 빚을 갚지 않아도 된다며 덧붙여진 말은, 마치 각자에게 닥칠 종말의 순간이 되어서야 들릴 귓속말 같아요. “남은 빚이 있다면 본인에게 진 빚뿐이죠.” 우리는 좋든 싫든 각각의 결말 속 주연을 맡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본인의 출연 일정을 알지 못하죠. 채무자가 된 채 막을 내리지 않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더 자주 행복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나’라는 존재에 대해 더 철저히 인식해야 해요. 우리, 그 중 ‘나’는 어떤 행복에 민감한 사람인지 이야기하고 마무리해요!
* 보고 올 콘텐츠 : 시리즈 <종말에 대처하는 캐럴의 자세>, 책 『나를 알고 싶을 때 뇌과학을 공부합니다』(책은 필수가 아닙니다. 대신 영화는 꼭 보고 와주세요!)
* 사전 과제 : 지난 회차 이후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사진 한 장 찍어오기
* 함께 나눌 이야기 : 모임을 진행하는 동안 행복한 순간을 얼마나 많이 마주하셨나요? 행복 감수성이 조금은 더 풍부해지셨나요? 마지막인 만큼 지금까지와 앞으로의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잔뜩 나눠요!
* 함께 할 활동 : 앞으로도 이어질 날들의 행복을 응원하는 편지/카드를 1회차에 정한 짝꿍에게 전달하기
이채민님이 받은 정기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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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신청 후 6시간 이내
최우선 전액 환불
~ 14일 전
전액 환불
13일 ~ 7일 전
80% 환불
6일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모집 마감
팔로워 수
4명
모임장 팔로우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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