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뽀개기 - 입문부터 고급까지, 뉴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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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의 확장

삼국지 뽀개기 - 입문부터 고급까지, 뉴비 환영!

상수

려원

토요일

14:00 ~ 17:00

12명

참여 인원

황대훈, EBS 기자 / 삼국지 팟캐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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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모임장

2회 이상 정기 모임을 진행한 모임장입니다.

10대에 제갈량에 반했고 20대에 조조를 찬양했으며 30대에 다시 유비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코에이 게임 <삼국지14>를 2,000시간 넘게 플레이 했습니다. 삼국지 대학원이 국내에 있다면 당장 등록금을 싸들고 달려갈텐데,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방송국에서 팟캐스트 <삼국지 천하통일>을 진행하면서 삼국지 이야기를 1년 동안 실컷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을 직접 만나 나누는 삼국지 이야기가 2만3천배 더 재밌다는 걸 알게 된 뒤 그 재미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 재미와 재미와 재미를 추구하는 ENTP

사유의 확장

💁‍♀ ENFJ 인문학과 문학, 영화를 좋아합니다

사유의 확장

💁‍♀ "난 앉아서 보는 거라면 뭐든 좋아해"

사유의 확장

💁‍♂ 뭐라 딱 규정할수 없는 뫼비우스의 띠라고 해야할까요^^

사유의 확장

모임에 참여하시면 모든 멤버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사유의 확장

어린 시절의 추억. 차가운 현실에 대처하는 경영학의 지혜. 고달픈 조직 생활을 헤쳐갈 수 있는 리더십. 삼국지에는 다 있습니다. 맞아요. 다른 데도 있어요. 하지만 삼국지에는 다 있다니까요. 잘 기억 안 난다고요? 모임장이 기억나게 해드리지요. 한번도 읽어본 적 없다고요? 괜찮아요. 읽은 것처럼 느껴지게 만들어드릴게요.

위촉오 취향을 존중하는

인문학자기계발자들

뉴비에게 상냥한

모임소개

려원

삼국지 세 번 읽은 사람이랑은 말도 하지 마라" 는 말 때문에 이야기 할 사람이 없어져 버린 삼덕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우리, 어디 가서 삼국지 이야기 함부로 못 하잖아요.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 여기 와서 하세요. 알고 보면 재미있는 삼덕들과 편견을 갖지 않고 친구 먹고 싶은 분들도 환영합니다. 새해 소망으로 그놈의 삼국지, 이번 기회에 한번 읽어볼까? 결심하신 분들께도 열심히 뽐뿌를 넣어드리겠습니다! 삼국지 이야기 어디서 하세요? 여기서 하세요!

*마포구에 즐비한 중식당에서 연태고량주+칭따오 폭탄주 모임을 가져봅니다!

모임 상세

려원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327-7 규민빌딩 5층 502호

토요일 14:00 ~ 17:00 (3주 간격)

· 1회차 5월 25일(토)

· 2회차 6월 15일(토)

· 3회차 7월 6일(토)

· 4회차 7월 27일(토)

최대 12명

최소 참여 인원인 7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적벽대전 1부 - 거대한 전쟁의 시작>

오우삼 ‧ 2008

<적벽대전 2부: 최후의 결전>

오우삼 ‧ 2008

<11. 그래서 형주는 누구의 것입니까 with 임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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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제갈량 1>

김달 ‧ 2015

<5. 오나라는 왜 인기가 없을까 with 전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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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정사 위서 가후전 - 조조의 책사중 단연코 으뜸이었던 가후의 정사 실제 역사이야기로 들어보자!!~>

쓰리킹덤맨-삼국지 다양한 이야기 ‧ 2023

<10. 삼국지 미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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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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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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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졌잘싸'는 이제 그만! '승자'의 시선으로 삼국지를 보다

정치인들은 걸핏하면 자신을 ‘유비’에 비유합니다. 주인공이 되고 싶은 심정이겠죠. 하지만 '유비'의 시선으로 본 삼국지는 사실, 낭만적인 패자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이제는 승자, 조조의 시선에서 삼국지를 보면 어떨까요? 조조의 시선에서 삼국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달려봅니다. 상사로 모신다면 당신의 선택은 유비입니까, 조조입니까?

* 보고 올 콘텐츠 : 유튜브 <침착맨 삼국지>, 팟캐스트 <삼국지 천하통일>

* 참고 콘텐츠 : 정사 <삼국지 위서 무제기>, <삼국지 촉서 선주전>, <삼국지 촉서 제갈량전>

2회차

'방구석 제갈량'은 이제 그만! '역사'의 시선으로 삼국지를 보다

제갈량의 신산귀모는 역사적 사실일까? 관우의 청룡도는 실제로 82근인가? 유비는 왜 그렇게 답답한 사람이지? 소설이 아닌 역사로 삼국지를 바라봅니다. 우선은 영화 <적벽대전> 이야기로 시작해, 역사와 소설이 얼마나 다른지 실감해봅니다.

다음은 가장 기록이 엇갈리는 ‘형주공방전’ 이야기로 넘어가, 기록자에 따라 서로 엇갈리는 역사를 교차검증하며 삼국지 세계로 한걸음 더 깊이 들어가봅니다. 더불어 생각보다 ‘정사’가 많이 반영되고 있는 삼국지 게임 능력치의 변천사를 보며 서서히 우리 곁에 침투하고 있는 역사의 흔적들을 느껴봅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적벽대전> 1, 2편, 팟캐스트 <삼국지 천하통일-’그래서 형주는 누구의 것입니까’ 편> 택 1 혹은 둘 다 보고 오기!

* 추천 콘텐츠 : <삼국지의 정치와 사상>

3회차

‘천하통일'은 이제 그만! '다양한' 시선으로 삼국지를 보다

영원한 삼국지의 3인자, 오나라의 가치를 재조명해 삼국지에 남아 있는 여백의 가능성을 함께 모색해 봅니다. 생각보다 대단한 군주들이었던 '손가3대', 주유부터 육항까지 이어지는 '전설의 대도독라인', 강동을 수호하는 '강동12호신', 군신이 역동적으로 치고받은 오나라 황실의 속사정까지 들여다봅니다.

*보고 올 콘텐츠 : 만화 <여자 제갈량>, 팟캐스트 <삼국지 천하통일-’오나라는 왜 인기가 없을까’ 편>

*추천 콘텐츠 : 책 <삼국지의 세계> 9장 (김문경, 사람의무늬)

4회차

'유관장'은 이제 그만! '조연'의 시선으로 삼국지를 보다

유비관우장비, 제갈량, 조조...삼국지 이야기의 90퍼센트를 차지하는 대영웅들 이야기에 '내'가 있나요? 조연들의 시선에서 삼국지를 봅시다. 우선, 최근 들어 삼국지의 숨은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후’의 이야기를 다룬 <삼국지 가후전>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이어서 ‘간손미’라고 바보 취급 당하는 간옹, 손건, 미축 등 숨은 조연들의 실제 모습을 이야기해봅니다. 내가 삼국지 시대에 태어났다면 어떻게 살았을까? 오늘날 우리의 인생까지 되짚어 봅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정사 <삼국지 위서 가후전> 팟캐스트 <삼국지 천하통일 ‘미축전’ 편>

* 추천 콘텐츠 : 팟캐스트 <삼국지 천하통일 ‘요화전’, ‘노숙전’ 편>

이번 모임의 참여자

이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주제 학습/워크숍" 을 가장 기대하고 있어요.

남성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