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주인공은 이탈리아로 넘어가 그곳 친구들과 함께 음식을 먹고 와인을 마시는 일상을 가지며 다시 행복을 찾습니다. 이제 와인은 특별한 날에만 즐기는 사치품이 아니라 평일에도 편하게 자주 즐기는 음식과 같은데요. 첫 번째 주제는 모임에서 마시기 좋은 와인 고르기입니다. 회식이나 사적 모임에서 주류 반입이 잘 되는 음식점을 위주로 익숙한 메뉴에 페어링할 와인을 같이 경험해 봅시다.

보고 올 콘텐츠는 웃프면서 남 얘기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추천해 보았습니다. 혼자 와인과 함께 대화할 수 있도록 내 입맛에 맞는 와인을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찾아볼거에요. 여기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단한 페어링(과자, 치즈 등)팁도 알려드려요.

<조승연의 탐구생활> 와인편은 프랑스와인을 지역별로 쉽게 정리해 설명해 줍니다. 해외여행에서 레스토랑 와인 리스트를 보면서 곤란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프랑스/이탈리아 지역별 와인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그에 따른 음식 페어링을 추천해 드릴께요. 서로에 대한 여행에피소드를 나누며 각자의 여행취향도 알 수 있게 됩니다.

각자 자기가 좋아할 것 같은 혹은 마셔본 적 없는 와인을 가지고 멤버들과 행복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눕니다. 왜 이 와인을 골랐는지, 사람들에게 어떤 반응을 기대하는지 서로 나누면 자신의 취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될 거예요. 보고 올 책에서는 자신에게 중요한 일상의 즐거움과 의미에 더 관심을 두고 사는 것에 행복한 사회라고 정의하는데 맞는 말인지 아닌지 확인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