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은 물론 투잡, 쓰리잡을 가지는 건 일상이고 점점 더 안정적인 삶을 위해 좇는 돈 벌기는 계속 각박해집니다. 뉴스를 틀면 곧 불경기가 닥칠거라고 경고합니다. 우리는 지겹도록 이런 ‘돈 이야기'와 살아갑니다. 여러분이 지금 이 글을 읽는 동안에도 돈의 세상은 소용돌이 치고 있죠.
여러분에게 금융은 어떤 존재인가요? ‘어렵고 배워야’ 할 존재인가요? 하지만 우리의 시간은 24시간! 아니 하루 17시간, 일하고 학교가는 시간을 빼면 끽해야 8시간, 그 중에 밥먹는 시간 빼면 6시간, 거기에 배워야 할 것들은 또 왜 이리 많은지 코딩에, 외국어에, 운동까지. 맞아요, 금융지식과 투자에까지 시간을 쓰라니 정말 가혹한 일이죠.
그래서 이 모임은 금융이라 하면 머리가 아프고 외면하고 싶은 분들과 함께 금융이라는 큰 물줄기를 잡고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나에 대해 알아가며' 자신만의 ‘투자 틀’을 만들어 보는 모임입니다. 마치 맛집 탐험처럼 금융에 대해서도 밥 먹듯 편히 즐겁게 야금야금 이야기해가며 나만의 ‘맛집 지도’를 만들 듯 자신만의 ‘투자 지도’를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주의] 종목 추천, 절세 노하우, 갭투자 등 ‘구체적 방법론’을 찾고자 하신다면 다른 모임이나 유투브를 보시는 게 더 맞을 수 있어요! 이 모임은 투자 원칙을 잡고 적절한 투자방식을 파악하는 시간을 목표로 합니다.
<우리 모임은>
(1) 금융계 성지 여의도 순례
(2) 건물주를 꿈꾸며 주요 상권 임장
(3) 첫날과 마지막날 다양한 투자상품의 가격 변동 맞춰보기 (상품 있음)
* 이 모임은 참여자분들의 의견에 따라 번개로 진행될 수도 있고 모임 중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