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여서 대화
시네필(Cinephile): 영화 애호가를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cinéma"(영화)와 "phile"("사랑한다"는 의미의 접미사)바탕으로 한 조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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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좋아하시나요?
상업영화도 좋지만 독립,예술영화도 좋아하시나요?
영화에 대한 리뷰, 비평,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찾아보는 걸 좋아하시나요?
영화에 대해 사유하고 글 쓰는 걸 좋아하시나요?
어떤 영화를 두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 걸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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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꼭 보아야할 영화 1001편을 안 보더라도, 오슨 웰스의 시민케인을 보고 전율을 느끼지 못하더라도, 국내 3대 영화제에 매번 참석하지 않더라도, 영화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우린 '(나름)시네필' 이지 않을까요?
이 소모임은 (나름)시네필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여 한 영화를 두고 자신의 감상과 해석, 비판 등을 이야기하는 자리입니다. 일상에선 쉽게 꺼내지 못했던 영화에 대한 진지한 접근은 대환영입니다. 거창한 영화이론, 철학, 사회적 배경 등에 대한 분석도 좋습니다. 그리고 그런거 몰라도 좋습니다.
<모임 순서>
0. 모임 영화 : 김종관 - 최악의 하루
1. 간단한 자기소개 및 최근 본 영화 이야기 (10분)
2. 모임 영화 소개 (5분)
3-1. 영화 이야기 1 - 영화 자체에 대한 개인의 분석과 해석 + 관련 이야기 (40분)
3-2. 영화 이야기 2 - 영화에 대한 개인의 감상 + 그 외 이야기 (50분)
(나름)시네필끼리 모여 어디가서 쉽게 할 수 없는 (나름)진지한 영화 대화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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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사항>
1. <최악의 하루>을 꼭 보고 와주시길 바랍니다.
- 왓챠, 티빙, 시리즈 온 등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2. 모임 전날 문자로 받으실 오픈카톡방 링크를 통해 꼭 카톡방 입장 부탁드립니다.
3. 모임 당일 참석이 어려우시거나 늦으시는 분들은 꼭 단톡방에 알려주세요.
4. 모임비는 모임장소 대관을 위한 비용 (2시간 5인기준 3만원)에 사용합니다.
5. 대관 시간이 정해져 있는 장소라 시작시간을 준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