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만!! 나 오늘 연기 좀 하고 올게 - 스트레스 확 풀리는 깔깔 연기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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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넷플릭스

잠깐만!! 나 오늘 연기 좀 하고 올게 - 스트레스 확 풀리는 깔깔 연기 교실

건대

선빛홀

토요일

18:00 ~ 21:00

12명

참여 인원

최주연,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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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모임장

2회 이상 정기 모임을 진행한 모임장입니다.

노래하고 연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배우 최주연입니다. 나를 발산하고, 누군가에게 인정받는 일이 좋아 배우가 되었고 지금도 무대라는 곳이 설레입니다. 연기는 타인의 삶을 경험한다지만 오히려 연기를 하면 할수록 저에 대해 깊이 알아가는 거 같습니다. 연기모임을 통해서 내가 누군지 더 깊이있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연기는 아주 작은 자신감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담없이 약간의 자심감만 가지고 즐겁게 모임을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 서울이 궁금한 서울 5년차 촌놈

영화와 넷플릭스

💁‍♀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싶은 통번역사

영화와 넷플릭스

💁‍♂ 입체적인 성향의 ENTJ

영화와 넷플릭스

💁‍♀ 새로운거 도전하는거 좋아하는 ESFP 늘 살아있는 것을 갈망하는 사람

영화와 넷플릭스

모임에 참여하시면 모든 멤버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영화와 넷플릭스

모임 마다 정해진 영화를 보고 와서 주제에 부합하는 즉흥극이나, 대본을 가지고 모임을 진행합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한 즉흥극부터 실제 대본을 읽어보고 팀별로 연기 발표까지, 실제로 연기를 해보는 워크숍이 가득한 모임이에요! 처음에는 부끄러울 수 있지만, 1시간만 지나도 웃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걸요? 조금 낯설더라도 함께 할 모임원들과도 함께 연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다가오시면 좋습니다. 4회차가 끝나고 나면 ‘나, 연기에 소질이 있나?’ 생각할지도 몰라요.

*영화 이야기 20% + 연기워크숍 40% + 연기시연 40%

서로주고받는

수다스러움

워크숍

모임소개

선빛홀

영화 속 캐릭터들을 보며 ‘나와 닮았다’라는 생각을 한 번쯤 해 본 적 있나요?. 아주 가끔이라도 내가 해도 저 배우보다는 잘하겠다는 생각이 든 분이 있다면 더욱 환영입니다. 연기는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더 마음에 와닿는 것 같아요.

연기 모임은 단순히 다른 사람되는 것이 아닌 나 자신 그대로 연기를 해보며 캐릭터와 맞닿는 지점을 찾아가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 온 시간들을 되돌아보면 분명 여러 감정을 느껴 왔고 여러 사건을 겪었을 텐데요. 자신의 연대기를 뒤돌아보고 그 경험을 조심스럽게 꺼내어 소스로 활용하면서 연기모임이 진행된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연기는 ‘나로부터 시작’이기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의 이야기를 통하여 즉흥극을 진행하고, 매주 두편의 한국영화를 선정하여 씬 일부를 직접 연기해 보면서 영화 속 캐릭터들의 인간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려 합니다.

* 영화속에서 나와 가장 비슷한 캐릭터 찾아오기

* 다 함께 연극 관극하며 배우의 연기나 작품에 대하여 의견 나눠보기

모임 상세

선빛홀

서울 광진구 광나루로 361 동양파라곤아파트 201동 상가건물입구 2층 203호

토요일 18:00 ~ 21:00 (3주 간격)

· 1회차 4월 27일(토)

· 2회차 5월 18일(토)

· 3회차 6월 8일(토)

· 4회차 6월 29일(토)

첫 모임 후 뒤풀이

1회차 모임이 끝난 뒤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다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집니다.

최대 12명

최소 참여 인원인 7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 2020

‧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나로부터 출발하는 연기 첫걸음! 진짜로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

여러분은 나 자신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있나요? 요즘 MBTI가 대세이긴 해도 단순히 규격화해서 나를 이해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혹은 다른사람은 나를 어떻게 보는 것 같나요? 그 지점이 정확하게 일치 하나요? 혹은 영화를 보다가 나와 비슷한 캐릭터를 만난적이 있나요? 아니면 한번도 없었나요?

연기는 삶을 대변하기 때문에 나와 인간에 대한 깊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나의 모습을 객관화 하기란 참 어렵지만 타인이 느끼는 나의 모습을 알아보고 그 점을 바탕으로 즉흥극도 진행해보려 합니다. 연기는 나로써의 출발이기 때문에 나 자신에 대해 깊이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소공녀> (전고운, 2018),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나카시마 테츠야, 2007)

2회차

진정한 사랑을 찾아서

누군가와 사랑을 하고 감정을 나눈다는 것은 또 다른 우주를 만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려움이 항상 동반되기에 연애는 설레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고구마를 먹은 듯한 답답함이 있기도 하죠. 혹은 사랑으로 인해 구원을 바라기도 합니다. 쓸쓸하고 외로운 삶에서의 구원 일 수도 있고 돌파구가 되주는 견인차가 바로 ‘사랑’일 수도 있죠.

2회차 때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나와 가장 깊은 관계를 맺었던 사람에 대해 떠올려보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즉흥극을 진행하며 감정을 끌어올리는 연기를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헤어질 결심>(박찬욱, 2022), <레드 로켓> (션 베이커,2022)

* 모임 전 or 후에 간단한 벙개를 하려고 해요! 추후 멤버들과 함께 조율 할 예정입니다:)

3회차

미칠 것 같은 순간을 포착하기

균형잡힌 일상은 잘 유지하고 건강한 몸과 정신을 추구하는 우리들이지만 가끔 아무 생각없이 자신을 놔버리고 싶거나 일탈을 꿈꾼 적은 없나요? 아니면 뜻하지 않은 주변환경의 자극으로 미쳐버릴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은 적은 없는지요? 내가 미치고 팔짝 뛸 것 같은 발작 버튼의 포인트를 알아보고, 그 지점을 쏟아내보려고 합니다.

신체(몸)를 이용해 그 지점을 도달해 보기도 하면서, 연기를 말이 아닌 신체를 많이 이용하는 법도 알아보려고 합니다. 간혹 너무 평화롭고 유한 성격의 소유자라도 상상력을 동원하여 미칠 것 같은 순간을 표현해보고자 합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실버라이닝 플레이북>(데이비드 Q 러셀, 2013), <박쥐> (박찬욱, 2009)

4회차

성장의 고통스러움

키는 다 컸어도 어른이 되기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노인이 되고, 나이가 들면 저절로 생각도 깊어질 것 같지만 세상을 살다보면 꼭 그런것만은 아니죠. 여러분은 어떤 점을 더 발전시키고 성장하고 싶나요? 자기개발을 언제쯤 멈출 수 있을까요? 혹시 나를 둘러싼 환경이 나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진 않나요?

알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오려면 한번 이상의 충격이 필요하듯 나에게 있어 가장 성장통을 겪었던 사건을 공유하고, 우리가 궁극적으로 어떤 지점을 향해 성장하고 싶은지 이야기를 나눠 보려고 합니다. 더불어 내가 연기하는 캐릭터가 도달하고자 하는 초목표를 성장과 연결시켜 알아보고자 합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박화영> (이환, 2018), <2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 (연극, 박찬규 작)

이번 모임의 참여자

이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주제 학습/워크숍" 을 가장 기대하고 있어요.

남성

여성

20대

30대

기타

최주연님이 받은 정기 모임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