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야키 가게 주인 센타로는 과거의 실수로 죄책감에 괴로워 하며 스스로를 사회로부터 격리시킨 채 작은 가게에 숨어 값싼 단팥으로 도라야키를 만들며 살고 있습니다. 센타로는 어느날 76세의 도쿠에 할머니를 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하는데요. ‘마음을 담아’ 만든다는 할머니의 단팥 덕에 도라야키는 날로 인기를 얻고 가게 주인 센타로의 얼굴도 밝아 집니다. 도쿠에 할머니의 철학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해봐요.

장난기 넘치는 아멜리에가 집에서 뜻밖의 물건을 발견합니다. 바로 누군가의 오랜 추억이 담긴 장난감 상자. 그녀는 주인을 찾아 상자를 돌려주기로 결심합니다. 아멜리에를 보면서 떠오른 당신의 이야기들을 들려주세요.

헬싱키에 작은 일식당을 차린 사치에. 파리만 날린 지 한 달, 우연히 만난 일본인 여행객을 데려와 함께 운영하기 시작하는데요. 사치에가 파는 오니기리는 일본에서는 대중적인 음식이지만 핀란드 사람들은 한 번도 보지 못 했을 음식이었죠. 사치에는 커피와 잘 어울리는 시나몬 롤을 만들어 가게를 기웃거리던 주민들을 들어오게 만드는데요. 말이 통하지 않아도 서로를 이어 줬던 ‘시나몬 롤’을 만들면서 서로를 알아가봅시다!

브루스가 전교생 앞에서 꾸덕한 초콜릿 케이크를 퍼먹는 장면은 <마틸다>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들 중 하나인데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이면 생각나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주인공 마틸다는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고 학대를 일삼았던 원가족과 떨어져 허니 선생님에게 입양되는 것을 스스로 택합니다. 그리고 인생이 즐겁다는 걸 알게 되고, 앞으로도 인생을 즐기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결심하죠. 여러분의 인생을 즐겁게 하는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인생을 즐기게 하는 원동력은 뭘까요? 우리가 만든 데블스 푸드 케이크 함께 먹으며 공유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