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개
재즈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재즈가 어렵다고 느꼈던 당신을 위한 재즈 도슨트 x 라이브 공연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어바웃 타임>, <본 투 비 블루>, <미드나잇 인 파리> 처럼 낭만적인 영화의 한 장면을 배경으로 세 명의 연주자가 라이브로 영화와 어울리는 재즈 음악을 들려드립니다. 그리고 한 곡이 끝날 때마다 노래에 대한 해설을 더해드립니다.
이 번 라이브 공연에는 3명의 연주자(피아노, 콘트라베이스, 트럼펫)이 함꼐 합니다. 친절한 해설이 곁들여진 편안한 음악들로 구성되어 재즈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게 즐기실 수 있고, 재즈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될거에요!
재즈 음악을 듣고 싶은데 어디서 부터 어떻게 들어야 할지, 혼자 재즈바에 가기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넷플릭스에서 좋아하던 재즈 영화들을 보면서 언젠가는 라이브 음악을 꼭 한번 경험해보고 싶으셨던 분들을 위한 공연입니다! 경의선 숲길 옆 한 여름 밤의 재즈 콘서트. 미리 영화를 보거나 플레이리스트를 듣고 오면 더 좋은 공연들이 될 거예요.
- 이번 공연에서는 재즈와 어울리는 와인 한 잔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넷플릭스로 여행하는 ‘원포인트 재즈 클래스’, 셋리스트
연주 프로그램
- <어바웃 타임> 속 시간 여행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생각해 보는 ‘Time After Time’
- <본 투 비 블루> 속 쳇 베이커(Chet Baker)의 대표곡 ‘I fall in love to easily’
- <레이니데이 인 뉴욕> 에서 티모시 살라메가 노래했던 ‘Everything happens to me’
- <치코와 리타> 처럼 남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흥겨운 삼바 곡 'Samba de orfeu'
- <미드나잇 인 파리> 의 한 장면을 보며 떠올리는 파리의 오후 'Afternoon in Paris'
-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속 차 한잔을 마신 듯한 재즈 여행 'Tea for Two'
And many more...
진행방식
- 영화의 한 장면을 반복 재생합니다.
- 영화 속 재즈 곡을 들려 드리고, 가벼운 해설을 더해 드립니다.
- 뮤지션이 들려주는 재즈의 특징을 함께 배워 보거나, 어떤 곡에서는 함께 노래를 부거나, 감상의 묘미를 파헤쳐 보는 시간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참가 시 유의 사항
- 공연과 도슨트는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중간에 쉬는 시간 10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보컬 없이 진행되는 재즈 공연이며, 미리 플레이리스트를 듣고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 모임에서는 함께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지 않습니다. 모임 참석 전 영화와 넷플릭스 작품을 감상해주세요.
- 한 잔의 와인이 서빙되고, 함께 나누어 마시고 싶은 술을 가져오시면 잔이 제공됩니다.
연주자 소개
김효진, 재즈 뮤지션/‘재즈 에비뉴' 운영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는 재즈 뮤지션이자, 예술가의 영혼을 살찌우는 콘텐츠 제작소 ‘재즈 에비뉴’ 를 운영하는 콘텐츠 제작자입니다.
이석준, 트럼펫, 플루겔혼
a.k.a 블루버드, 밴드 ‘블루룸' 리더
함께 하면 좋은 사람
- 재즈 영화 <본 투 비 블루>, <마일스>, <버드>, <모 베터 블루스> 등을 인상 깊게 본 사람
- 재즈에 대해 직접 공연을 보며 배워보고 싶은 사람
- 한 겨울 밤 와인 한 잔과 함께 감미로운 재즈의 세계로 빠져보고 싶은 사람
- 재즈 속 이야기와 공연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고 싶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