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는 어떻게 하세요?”“근처에서 간단히 때우려고요.” 잘 먹고 잘 살고 있나요? 어제 무엇을 먹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정신 없이 살고 있진 않으신가요? 잘 살려면, 일단 잘 먹어야 해요.우리의 식탁을 돌아보고 건강을 회고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외식 또는 집밥, 커피와 술, 야식 등등.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라는 말도 있잖아요. 한 주의 삼시세끼를 되짚다보면, 건강의 단서가 보일지도요! 연남동 비건 맛집에서 건강한 식사를 함께해요. :)

나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나’입니다. 나와의 관계가 편안할 때, 타인과도 잘 지낼 수 있어요. 홀로 단단히 서있을 때, 둘이서도, 셋이서도, 여럿 사이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어요. 오롯한 나로서 존재하기 위해서는, ‘나’를 관찰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우선, 나의 숨 소리부터 들어볼까요? 숨이 자연스레 흘러갈 때쯤, 그 위에 움직임을 얹어볼까요? 건강한 대화로써 한발짝 가꿔진 우리, 같이 움직여보아요. 편안한 숨, 그리고 움직임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당신에게 고향은 어디인가요? Pico lyer는 “고향은 단순히 여러분이 태어난 곳이 아닙니다. 그곳은 여러분 자신이 된 곳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살고 싶은 주거의 형태는 어떤 것일까요? 아파트인가요, 아니면 단독주택인가요? 마지막으로, 혼자 살고 싶을까요, 아니면 누군가와 함께 살고 싶을까요? 함께하는 것이 더 행복할까요? 지금의 당신을 있게한 공간과 사람을 떠올려봅시다. 동네와 주거 취향부터 미래에 살고 싶은 집까지, 현재와 미래의 삶터를 탐구해보아요.

일과 삶, 그 사이 균형. 어디쯤에서 찾고 있나요? 삶에서 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어떻게 되는지, 그 밖의 것들은 무엇이 채우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나만의 ‘밸런스’를 정의해보고, 균형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을 나눠봅니다. 우리는 각자 다른 삶 속에서, 스스로 건강하다고 여기는 균형점을 가지고 있을 거예요. 아직 찾지 못했다면, 건강한 대화 속에서 “유레카!”를 외치게 될 지도 모르죠. 모쪼록, 우리들의 충만한 삶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