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수업 - 좋은 사랑 있으면 소개시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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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연애

사랑 수업 - 좋은 사랑 있으면 소개시켜줘

홍대

더 벙커

금요일

19:30 ~ 22:30

12명

참여 인원

조윤하,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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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모임장

2회 이상 정기 모임을 진행한 모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6년째 마이크를 통해 단어와 문장을 전하고 있는 조윤하입니다. 더 좋은 말을 전하고 싶어서 책을 읽기 시작했고, 제 것으로 만들고 싶어서 글로 옮긴 뒤, 입으로 가져왔습니다. 시대의 변화와 무관하게 우리는 우리만의 공감대를 키우고, 사고의 영역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문학 독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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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 아니 그냥 어쩌다 직장인 (ENTP)

사랑과 연애

💁‍♀ 호기심도 많고 분석도 좋아합니다.

사랑과 연애

💁‍♀ 오늘도 성장하는 배우는 사람

사랑과 연애

💁‍♂ 카피라이팅 어떻게 기똥차게 적지 고민하다가 결국 못하는 마케터

사랑과 연애

모임에 참여하시면 모든 멤버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사랑과 연애

사랑을 바탕으로 더 나은 관계를 만들어 갈 방법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환영해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여러분이 지나온 시간과 그에 관한 생각을 꺼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질문을 던져드릴 거예요. 몇 가지 사랑 관련 테스트도 해볼 거고요. 사랑에 관한 고민과 경험을 솔직하게 나누어줄 분들을 모시고 싶어요.

활기차고편안한

사유의확장

다정다감

모임소개

더 벙커

사랑이 뭐길래!

우리는 왜 어려울 걸 알면서도 또 사랑하고 싶은 걸까요? 그렇다면 더 잘 사랑할 수는 없을까요? 꼭 필요하지만, 가까운 사람과 나누기엔 너무 무거운 것 같은 질문들. 혼자 끌어안고 있는 대신, 이 모임에서 같이 답을 찾아봐요

새로운 사랑을 하고 싶은 분, 사랑이 잘 안되는 분, 사랑에 관한 내 가치관을 정리해 보고 싶은 분, 모두 좋아요. 우리는 만남-사랑-결혼-이별에 관해 얘기할 거예요. 4번의 모임을 통해 삶의 가장 강력한 에너지인 ‘사랑력’을 만땅 채워보자고요!

우리의 모임은 다채로운 대화를 위해 참여하시는 분의 성비를 균형 있게 모집할 예정입니다.

모임 상세

더 벙커

서울 마포구 양화로 12길 16 지하 1층

금요일 19:30 ~ 22:30 (3주 간격)

· 1회차 4월 26일(금)

· 2회차 5월 17일(금)

· 3회차 6월 7일(금)

· 4회차 6월 28일(금)

첫 모임 후 뒤풀이

1회차 모임이 끝난 뒤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다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집니다.

최대 12명

최소 참여 인원인 7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70만 부 기념 리커버)>

이진주, 최미래, 이희선, 김슬기, 이승환, 신혜원, 박형원, 최유진, 이관의, 정진원, 전영신 ‧ 2021

‧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처음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해

사랑에 빠질 때 나의 모습은 어떤가요? 처음 사랑했을 때의 풋풋함과 떨림은 희미해졌을 수 있지만, 아마 여전히 다들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땐 설레고 긴장될 거예요. 사랑에는 로망도, 두려움도 늘 따라오니까요.

나는 사랑에 대해 어떤 로망을 갖고 있나요? 그런 로망을 갖게 된 계기가 있다면요? <비포 선라이즈>를 보고 ‘여행지에서 낯선 이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되었다, 같은 거 말이에요.

반대로 사랑을 두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요? 막연한 느낌만 있고, 그 실체는 잘 모르겠다고 해도 괜찮아요. 같이 ‘애착 유형 테스트’를 해볼 거거든요. 나는 어떻게 사랑의 상처로부터 나를 지키려 애쓰고 있는지, 이런 나와 잘 맞는 사람은 누구인지 알아봐요.

* 보고 올 콘텐츠 : <비포 선라이즈>(리처드 링클레이터, 1995)

* 참고하면 좋을 책: 『사랑 수업』(윤홍균, 2020)

* 함께 할 활동 : 애착 유형 테스트, 데이트 버킷리스트 만들기

* 함께 나눌 이야기 : 새로운 사랑에 관한 로망과 두려움, 내가 사랑을 느끼는 순간, 낯선 이와의 만남을 위한 플랫폼(예: 결혼정보회사, 소개팅 어플)에 대한 생각

* 사전 질문(예시):

-나와 맞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요?

-내가 생각하는 ‘좋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내가 사랑에 빠졌다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어떤 게 가장 두렵나요? or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나요?

2회차

사랑의 몽타주

“사랑이 뭘까요?”

나이가 들면서 우리는 어쩌면 ‘낯선 동거인’을 찾고 있단 생각이 들었어요. 나와 평생 같은 길을 걸어갈 사람을요.

사랑을 진지하게 마주할 때, 우린 삶을 함께 걸어갈 사람을 찾아요. 삭막한 세상 속 나를 위로해 주는 사람, 내 진가를 알아봐 주는 사람 말이에요. 평범한 삶을 특별하게 만드는데 사랑만큼 탁월한 게 없잖아요.

여러분은 ‘내 사람’을 어떻게 알아보나요? 연인이든, 가족이든, 친구든, 동료든 간에요. 그를 향한 내 마음은 어떻게 표현하나요? 사랑의 빛깔과 표현의 모양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지는 않나요? 이번 모임에서는 사랑의 다양한 면모에 관해 얘기합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라이언 머피, 2010)

* 참고하면 좋을 책 : 『왜 나는 널 사랑하는 가』(알랭드 보통, 2003)

* 함께 할 활동 : 5가지 사랑의 언어 테스트

* 함께 나눌 이야기 : 외로운 나를 위로하는 것들, 사랑의 다양한 형태, 친구ˑ가족ˑ직장 동료 등 관계에 대한 가치관, 설렘과 익숙함 - 사랑의 두 얼굴(장기 연애, 권태기 등)

* 사전질문(예시):

-지금 사랑을 느끼고 있나요? 성애적 관계에서의 사랑이 아니어도 좋아요.

-권태기를 겪은 적 있나요? 극복과 이별 중 어떤 길을 택했나요?

3회차

결혼은 싫지만 외롭고 싶진 않아

3회차 모임 제목을 보고 ‘내 얘기잖아?’ 하신 분 있나요? 사랑은 결혼으로 완성된다는 말은 이미 옛말이 되었죠. <우리 결혼했어요>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것도 벌써 10여 년 전. 이제는 <우리 이혼했어요>가 방영되는 시대가 됐으니까요.

결혼에 관한 나의 가치관은 어떤가요? 영화 <결혼 이야기>를 보고 결혼ˑ이혼ˑ비혼ˑ동거ˑ딩크 등에 대해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눠요.

* 보고 올 콘텐츠 : <결혼 이야기>(노아 바움백, 2019)

* 참고하면 좋은 책 : 책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알랭 드 보통 저)

* 함께 나눌 이야기 : 결혼제도에 대한 가치관, 결혼 상대에게 현실적으로 기대하는 것, 결혼 후의 일상,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필요한 것

* 사전 질문(예시):

-결혼 생각이 있나요? 그렇다면/아니라면 그 이유는요?

-우리가 본 영화의 제목은 왜 <이혼 이야기>가 아니라 <결혼 이야기>였을까요?

4회차

이별이 우리에게 남긴 것들

이별은 가장 가까웠던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낯선 사람으로 변하는 일이죠. 그러나 누군가와 한 시절을 진득하게 공유했던 기억은 오롯이 나의 것이죠. 나를 떠나간 사람과 이별의 과정이 나에게 남겨준 것은 무엇인가요? <이터널 선샤인>을 보고 상실을 받아들이는 방법에 관해 얘기해요.

* 보고 올 콘텐츠 : <이터널 선샤인>(미셸 공드리, 2005)

* 참고하면 좋은 콘텐츠 : <클로저>(마이크 니콜스, 2005), <환승 연애>(2021~)

* 과제 : 이별 노래 한 곡씩 뽑아와 들으며, 아팠지만 아름다웠던 사랑 경험 나누기 (짝사랑 포함)

* 함께 나눌 이야기 :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이별을 통해 배운 것, 나만의 이별 극복 방법, 재회 경험

* 사전 질문(예시):

-‘좋은 이별’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영화가 끝난 뒤 조엘과 클레멘타인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내가 ‘이별’에게 배운 건 무엇인가요?

이번 모임의 참여자

이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대화" 을 가장 기대하고 있어요.

남성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