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동안 100가지로 100퍼센트 행복찾기> 영화는 다음과 같은 의문을 던지며 시작해요. 불과 100년 전에 비해 몇십배, 몇백 배가 넘는 물건을 소유할 만큼 풍요로워졌지만, 과연 그만큼 행복해졌는가?

내가 가진 수많은 것 중에서 나에게 꼭 필요한, 나를 행복하게 하는 물건은 무엇인가요? 첫 모임에서는 내 일상을 행복하게 해주는 소비에 관해 얘기 나눠볼 거예요. 지갑에서 가장 쉽게 돈이 나가는 항목은 무엇이고, 왜 그것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지 고민해 봅니다.

미국의 연설가 짐론은 ‘당신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5명의 평균이 바로 당신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자주 만나는 사람은 우리 삶에 큰 영향을 준다는 거죠. 2회차 모임에서는 나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은 누구인지 생각해 보고, 그 사람들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에 대해 얘기해 봅니다. 그리고 가장 감사한 사람 1명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적어 보는 시간도 가질 거예요.

영화 <소울>에서 조는 최고의 밴드와 재즈클럽에서 공연하는 것을 꿈의 무대로 여겼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다른 곳에 있었죠. 우리가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작은 것들이 우리를 살아 숨 쉬게 만들어요. 나는 주로 어떤 음악을 들을 때 행복한지, 그 음악은 언제 듣는 게 좋은지 얘기해 봅니다. 함께하는 멤버들의 음악 취향을 들으며, 평소 내가 듣지 않았던 장르의 음악도 접해보는 시간을 가질 거예요.

운동은 신체적 건강 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필수죠! 나를 움직이게 하는 운동은 무엇인가요? 요가, 발레, 폴댄스부터 F45, 크라브마가, 크로스핏 등 다양한 운동 중에서 내가 경험해 본 것들, 앞으로 경험해 보고 싶은 운동들에 대해 얘기해 볼 거예요. 번개로 팀원들과 함께 운동하러 가는 시간도 마련했어요. 함께 움직이며 스트레스 싹 풀어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