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와인모임에 참석하였는가. 나에게 와인은 어떤 의미이고 왜 알고 싶은가를 영화 <사이드웨이>의 명대사와 명장면들을 토대로 편하게 얘기하며 서로를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정기모임의 첫 시간을 가져보고 싶습니다. 데일리와인을 함께 마셔보며 각자의 와인 취향도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영화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인 “파리의 심판”에 대해 다룬 실화 기반 영화 <와인 미라클>에대해 함께 이야기 하면 모임장이 준비한 와인으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하며 선입견없이 본인의 와인취향을 찾아가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구대륙 프랑스의 전통적인 부르고뉴 가족 경영와이너리를 떠나 신대륙 호주에서 새 가정을 꾸리고 와이너리를 운영하는 중 다시 부르고뉴에 돌아온 주인공 장의 이야기를 우리의 와인과 인생이야기와 연결해 편하게 이야기 해볼거예요. 구대륙 와인과 신대륙 와인을 각각 시음해 보며 느낀 나의 생각도 이야기해봐요.

영화 <어느 멋진 순간>을 보고 느낀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4회차에 접어들며 알게된 나의 와인 취향에 대해 이야기 해보며 내가 현재 꿈꾸는 나이 멋진 순간은 어떤 모습인지, 그때 어떤 와인과 함께 하고 싶은지 함께 이야기 해보고 싶어요. 함께 해온 멤버들에게 어울릴거 같은 와인을 선별해 함께 마셔보고 취향과 맞는지 등 솔직한 코멘트도 나눠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