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행복하신가요?”
언뜻 보면 평범해 보이는 한 일본 심야 식당에 단골손님들이 모여 음식을 먹고 마시며 단순하지만 깊은 유대관계를 쌓아 나갑니다. <심야 식당>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위로를 받으신 적 있으신가요? 홀로 술 한잔을 하면서 보다가 실제로 내 고민을 털어놓고 하루를 위로받을 수 있는 심야 식당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 있으시다면 퇴근 후 저녁에 만나요.
요즘 힘든 이야기는 어디에 하시나요? 단짝, 친구, 애인, 부모님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이 있으신가요? 오늘 하루 지나가는 힘들었지만 털어놓고 풀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나요. <심야식당>에서 항상 들어주는 마스터처럼 들어줄 수 있는 마스터가 여기에도 있습니다. 요리를 못해도 괜찮아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함께 할 마음만 준비해 주세요.
<심야 식당> 영화처럼, 함께 먹고 마시며 각자의 사는 이야기를 합니다.영화 속에 나오는 요리를 만들어 볼 예정이며, 간단하지만 한끗차이로 근사한 맛을 낼 수 있는 방법을 같이 알아보면 좋겠어요.‘나를 너무 잘 아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주위 시선에 가볍게 이야기하기 힘드나요? 나만 힘들어한다는 생각이 들어 외롭다는 느낌을 받았나요? 때로는 이야기를 할 대상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맛있는 음식 하나가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충분히 위로될 때가 있습니다. 우리 심야식당에서 만나요!
* 심야식당 모임에서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습니다.
*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였으니, 같이 맛집 토론해요. 최애 맛집, 가보고 싶은 맛집으로 번개로 같이 가보는 것도 좋아요.
* 각자 음식과 어울리는 술 혹은 디저트를 아주 간단하게 준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