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암호 해독 시간 - 전문가가 알려주는 미술 200% 활용법 (Season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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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의 확장

미술 암호 해독 시간 - 전문가가 알려주는 미술 200% 활용법 (Season 3)

강남

아트렌즈

금요일

19:30 ~ 22:30

12명

참여 인원

전한별 & 박민경, 아트 스페셜리스트, 팀 에이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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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모임장

2회 이상 정기 모임을 진행한 모임장입니다.

두 명의 미술 전문가들이 100년만에 아름다운 시절이 돌아오는 파리에서 만났습니다.

클래식 작곡을 전공하였던 음악학도 전한별 모임장님은 파리에서 미술사와 미술시장을 공부하게 되면서, 유럽 곳곳의 미술관과 예술 공간을 탐험하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컨템포러리부터 모더니즘 시대의 예술 작품, 그리고 가구도 다루는 현지 메이저 갤러리에 이어 크리스티 파리에서 근무했습니다.

박민경 모임장님은 전시감상, 컬렉팅으로 미술을 취미로 애정하고 즐기는 직장인이었다가, 미술계로 전업해 덕업일치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아트 어드바이저이자, 디렉터, 강연자, 컬렉터로서 글로벌 미술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뉴욕-홍콩-서울을 주 무대로 글로벌 기업의 아트 마케팅, 아트페어 조직위 업무, 뉴욕 첼시의 미술재단, 미술경매사, 미술전문지 <아트 나우> 기고 등 미술생태계 내에서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 호기심 많은 취미부자

사유의 확장

💁‍♀ 그림과 영화를 너무나도 사랑하고 앞으로도 더 사랑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사유의 확장

💁‍♂ 모든 종류의 예술을 좋아하는 E(S-N)TP르네상스맨

사유의 확장

💁‍♀ 호기심으로 개발자가 되어버린 디자인과 출신

사유의 확장

모임에 참여하시면 모든 멤버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사유의 확장

‘미술을 공통분모로 사귀게 되는 친구’는 평생 갑니다. 전시 감상부터, 나도 몰랐던 내 시각 취향을 찾아보기, 전시 짝궁 찾기, 컬렉팅도 관심있다면 신뢰도 높은 정보 소스 공유하기 등을 하다보면 어느덧 가까워져 있습니다. 미술 감상부터 컬렉팅까지 취미로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주저하지 마세요.

시즌 1은 기초를 다지는 커리큘럼이었습니다. 시즌 2에는 글로벌 미술계에서 선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모임장이 작품을 제대로 보는 법, 분석& 평가하는 법도 일반인 관점에서 쉽게 안내했고요. 시즌 3은 두명의 전문가와 함께 진짜 미술 덕후의 자세, 초심으로 돌아가 기초부터 탄탄히 안내합니다.

* 영화/책 이야기 30% + 미술 관련 강의 30% + 미술 수다(무엇이든 말해보아요) 30% + 아티스트 토크: 10%

감상부터컬렉팅까지A-Z

미술잘알모임장

흔치않은뒷풀이

모임소개

아트렌즈

작품을 창작하는 아티스트나 전문가가 아니어도, 미술을 즐기고 취미로 활용하는 방식은 다양합니다.

감상으로 힐링을 하고 에너지를 충전할수도 있구요, 마음 맞는 친구들과 작품 한점을 놓고 내가 보았던 요소, 좋아하는 부분이나 색감, 작가님의 창작 배경과 테크닉 등 정보와 감상공유로 끝없는 밤샘 수다를 진행할 수도 있죠. 또 작품이 너무 좋아진다면 여러 여건을 고려하고 판단해 컬렉팅도 해볼수 있고, 또 취향이 바뀌는 경우 리세일을 해보기도 합니다.

이 모든 걸 취미로 일과 취미로, 둘이 합쳐 23년 이상 즐겨온 미술 덕후가 안내하는 방법들, 세상의 아름다운 요소들을 포착하는 심미안과 함께, 삶이 풍성해지는 경험을 보장합니다. 미술계 입장은 저희만 믿고 따라오세요!

* 아티스트 토크(번개) - 보다 깊이있는 진행을 위해, 프로그램 동안 1회의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합니다. 동시대 실력있는 한 작가님의 작품 세계를 보다 깊이있게 이해하는 시간으로, 미술 덕후다운 번개를 에진행합니다. 미술을 접하는 마음 가짐이 한결 편하고 가벼워지는 경험이 될거예요.

모임 상세

아트렌즈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77-23

금요일 19:30 ~ 22:30 (3주 간격)

· 1회차 5월 3일(금)

· 2회차 5월 24일(금)

· 3회차 6월 14일(금)

· 4회차 7월 5일(금)

첫 모임 후 뒤풀이

1회차 모임이 끝난 뒤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다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집니다.

최대 12명

최소 참여 인원인 7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오션스8>

게리 로스 ‧ 2018

<현대미술의 심장 뉴욕미술(아트 트래블 2)>

<앱스트랙트: 디자인의 미학 시즌 2>

스콧 대딕 ‧ 2019

<우리들의 파리가 생각나요>

정현주 ‧ 2015

<당신의 눈을 속이다: 세기의 미술품 위조 사건>

배리 애브리치 ‧ 2020

<뤼팽 파트 1>

마르셀라 사이드 ‧ 2021

‧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금요일 아침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시작하던 미술 덕후와 함께 나누는 미술 작품과 여행이야기들

첫 모임은 아트 어드바이저이자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박민경 모임장님이 진행합니다. 모임장님은 센트럴파크 중간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금요일 오전마다 도슨트를 진행했었는데요. 영화속 목표 공간인 메트의 곳곳을 누비며 다니곤 하고, 특히 한국에서 여행 오신 한국인분들도 자주 접하며 이야기도 나누곤 했습니다.

여행에서 접했던 작품 또는 미술관 경험이 여행 이후의 일상에 많은 변화를 준 이야기도 많이 들었어요. 30분간 미니 강의를 통해 영화속 작품들과 왜 이 작품들이 중요한지 짚어도 보고, 나머지 시간에는 여행과 미술관련 수다를 나눕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오션스8 (쿠팡플레이)

* 함께 나눌 이야기: 여행과 미술, 경험을 통한 가치관 또는 생각의 변화들

* 참고하면 좋을 콘텐츠: 이주헌의 <현대미술의 심장, 뉴욕> (책)

2회차

센느 강 앞 현대미술관 옆에 살던 예술학도가 사랑했던 작품 이야기

두번째 모임은 파리에서 학업 이후 현지 갤러리와 경매 회사에서의 근무를 바탕으로 미술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전한별 모임장님이 진행합니다.

오랜 파리 생활을 통해 유럽의 다양한 재단 미술관과 갤러리를 다녔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미술관은 파리 시립 현대미술관입니다. 공간의 우아함과 함께 미술을 사랑하는 이들이 반할 만한 작가의 작품들로 가득 차 있는 이곳의 주요 작품들이 누구의 작품인지, 살면서 직접 보고 싶은 작품과 만나보고 싶은 작가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합니다.

피카소, 칸딘스키, 마티스 그리고 다다이즘의 대표 조각가 장 아르프까지 유럽의 거장들의 작품을 대거 소장하고 있는 이 미술관은 대체 어떤 곳일까요? 또한, 내가 좋아하는 작가를 만날 수 있다면 작가들에게 어떤 질문을 하고 대화를 나누고 싶은지에 대해 자유롭게 나누어봅니다.

*보고 올 컨텐츠 : 베란 토미치 - 파리의 스파이더맨 (넷플릭스)

*함께 나눌 이야기 : 직접 보고 싶은 예술 작품, 내게 영감을 준 아티스트

*참고하면 좋을 도서 : 정현주의 <우리들의 파리가 생각나요>

3회차

나만의 공간을 찾는 안목 기르기

내가 좋아하는 공간과 디자인 요소, 그리고 디자인과 예술의 경계에 대해 고민해봅니다. 우리가 자주 가는 카페에서도 유럽 유수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가구들이 즐비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소위 힙하다는 공간의 가구들은 왜 다 비슷해보일까요? 시각적 매체들은 어떤 식으로 유행이 만들어지는 걸까요?

네리 옥스만, 장 푸르베, 르 코르뷔지에와 같은 가구 디자이너 및 건축가들의 작품을 살펴보고 서로의 디자인 취향을 나눕니다. 또한 바우하우스와 같은 디자인 운동이 끼친 영향을 통해 현대 디자인을 연결시킬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공간에 어떤 디자인이 숨어 있는지를 발견해 봅니다.

*보고 올 컨텐츠 : 앱스트랙트 : 디자인의 미학 - 네리 옥스만편 (넷플릭스)

*함께 나눌 이야기 : 내가 좋아하는 공간과 디자인 취향

*참고하면 좋을 도서 : 제라르 조르주 르메르의 <화가의 집>

4회차

8년 차 파리지엔느가 샅샅이 찾아주는 드라마 속 보석같은 공간과 미술세계 파헤치기

많은 예술가들이 파리를 사랑하게 된 이유를 함께 찾아 봅니다. 유명 관광지를 제외하고도 파리의 거리 곳곳에는 미술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때, 미처 주목하지 못했던 드라마 포스터 속에도 작가의 작품이 배치되어 있다는 걸 알아보기 시작할 때, 단순히 예쁘고 낭만적으로만 느껴졌던 유럽의 거리들이 하나의 미술관이자 공연장으로 다가오기 시작하는 경험이 되죠.

추리물로 알려진 뤼팽이지만, 가장 보수적인 루브르 미술관이 이례적으로 내부 촬영을 허락한 드라마 속에는 어떤 작품들이 등장할까요? 드라마 속에서 보이는 작품 뿐만 아니라 장면별로 설정된 배경 음악 이해하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더불어 미술 시장이 어떻게 형성되며, 작품의 가격과 명성을 결정하는 요소들을 알아봅니다.

*보고 올 콘텐츠 : 뤼팽 (넷플릭스)

*함께 나눌 이야기 : 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도시와 내가 작가가 된다면?

*참고하면 좋을 콘텐츠 : 당신의 눈을 속이다 세기의 미술품 위조 사건(넷플릭스)

이번 모임의 참여자

이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주제 학습/워크숍" 을 가장 기대하고 있어요.

남성

여성

20대

30대

기타

전한별 & 박민경님이 받은 정기 모임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