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는 모든 것(보고 읽고)을 즐겨 한답니다. 보는 것에 흥미 많은 사람으로 커서 주거부터 도시까지 내가 사는 공간들을 학교에서 공부했고, 졸업 이후 트렌드의 최전선인 패션 리테일의 공간관련 일을 13년째 하고 있답니다. 결국 얼마 전엔 비밀 아지트와 같은 공유 서재 ‘비행모드’라는 공간까지 만들면서, 시장조사라는 핑계 아래 주말에도 각종 핫플, 해외여행들을 하며 돌아다니는걸 즐겨 하는 파워 E. 그간 막연하게 좋아했던 공간들을 저와 함께 분석하고 나의 공간들을 기획하는 일에 저의 쌓아왔던 인사이트들을 전달해 드리고 싶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