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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와 관계
나는 왜 나를 모를까 - 스스로를 마주하는 연기 모임 (기초연기)
신당
신당 사생활
목요일
19:30 ~ 22:30
12명
참여 인원
윤로빈,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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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사랑하며 세상에 말하는 사람을 꿈꾸는 배우 윤로빈입니다. 언론영상을 전공하며 미디어에 관심을 가지고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배우, 작가, 영화 인문학 강사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중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귀여운 할머니>의 연출과 대학로 연극 <몽타주>의 극작을 담당하기도 했으며 저서로는 에세이 <속이 허해서 먹었어요>가 있습니다.
넷플연가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이 모임은 연기를 매개로 자아를 탐구하고, 서로에게 힘을 북돋는 자리입니다. 스스로의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마주하고 표현하며, 표현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 받아요. 텍스트를 읽고, 나만의 텍스트를 쓰며, 표현하고, 대화하는 소통을 기초로 합니다. 물론 정답은 없습니다. 나와 타인의 모습을 수용할 열린 마음과 용기를 가져와주세요.

* 일상 속 영감 이야기 20% + 모임장 주제 활동 20% + 표현 시간 30% + 감정 교류와 피드백 30%
연기워크숍
감정표현
자기이해
모임소개
신당 사생활
배우로서 스스로의 감정, 특성을 발견하고 표현할 때마다 아픔과 어려움을 느끼는 때가 많지만 결과적으로 연기는 제 자신을 더욱 단단하게 해줍니다. 지금 제 감정과 상태를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 스스로와 친해지고,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가는 출발선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지인들에게 배우를 꿈꾸지 않아도 연기를 배워볼 것을 권해요. 연기를 할 땐 마음껏 느끼고, 표출해볼 수 있잖아요.

어른이 되면서 우리는 감정을 억누르고 절제하는 데 익숙해집니다. 감정을 꾹꾹 억누르다보면 어느 순간 무뎌지고, 모든 것이 의미 없게 느껴지기도 하죠. 하루하루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일상을 살다보면 내가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애초에 감정을 느끼며 살고 있긴 한지 알 수 없을 때도 많습니다.

내면 깊숙한 곳 어딘가로 들어가 스스로의 감정과 생각을 마주하는 데는 꽤 큰 ‘용기’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일상이 바쁘게 흘러갈수록 시간과 에너지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죠. 저는 이 모임이 여러분 스스로를 탐구할 ‘용기’와 ‘시간’을 마련해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 일정한 시간, 일정한 공간에서, 함께 한다면 조금 더 꾸준히, 용기있게 나 자신을 알아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 모임에서는 대본과 콘텐츠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경험을 공유한 뒤, 마음껏 표현하는 시간을 가질 거예요. 표현 이후에는 왜 그런 행동과 감정이 나왔는지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할 겁니다. 연기를 매개로 생각을 나누다 보면, 몰랐던 자기를 발견하고 다양한 삶을 만나볼 수 있을 거예요.

** 이 모임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에 솔직한 경험과 감정을 나누고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모임 상세
신당 사생활
서울 중구 퇴계로 377 (돈오무예빌딩) 2층 신당 사생활 (중앙체육관 건물 출입)
목요일 19:30 ~ 22:30 (3주 간격)
· 1회차 5월 23일(목)
· 2회차 6월 13일(목)
· 3회차 7월 4일(목)
· 4회차 7월 25일(목)
첫 모임 후 뒤풀이
1회차 모임이 끝난 뒤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다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집니다.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7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다니엘 셰이너트, 댄 콴 2022
<나이브스 아웃>
라이언 존슨 2019
<이터널 선샤인>
미셸 공드리 2004
<윤희에게>
임대형 2019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가면을 벗고 나를 마주하기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페르소나를 가지고 있죠? 그런데 다양한 역할에 따라 살다보면 정작 내가 보는 나는 어떤 사람인지 잊어버릴 때가 많아요. 1회차에서는 내가 가진 목소리, 분위기, 첫인상부터 나의 가치관, 생각, 감정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거예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알고 나면 감정을 받아들이고 표현하는 게 더 수월해지거든요. 연극 놀이를 통해 나는 어떤 감정을 만나고,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까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다니엘 콴, 2022)
* 함께 나눌 이야기 : 나의 페르소나 (여러개의 자아), 내가 여러명이라면? 다시 태어날 기회가 주어진다면?
2회차
솔직하게 느끼고 표현하는 감정
첫 회차에서 혼자만의 나에게만 집중했다면, 이번엔 타인과의 관계 속 나를 살펴보아요.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존재죠. 타인과 감정을 주고 받다 보면 상황에 더 몰입하고, 감정이 고조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는데요, 대사를 분석하고 타인과 주고 받으며 사랑, 분노,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마음껏 느껴볼 거예요. 내가 맡은 캐릭터에 빠져 의지, 목적에 따라 타인을 설득해봅시다.
* 보고 올 콘텐츠: 나이브스 아웃 (라이언 존슨, 2019)
* 함께 나눌 이야기: <나이브스 아웃> 속 인물 탐구_나와 가장 닮은 인물은 누구일까?
3회차
사랑과 연애, 그 속의 나
콘텐츠의 주된 소재는 결국 사랑이죠. 다양한 형태의 사랑이 있지만, 이번 회차에서는 ‘연애’, ‘결혼’에 집중해 로맨스적 사랑을 다뤄볼 예정이에요. 연애를 할 때면 상대방과 갈등하고, 에너지를 쓸 때도 많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왜 사랑에 빠지고, 사랑을 바라게 되는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겁니다. 더불어 사랑을 할 때 나는 어떤 사람이 되는지도 함께 생각해보아요. 이를 대사에 녹여 표현하고 느껴봅시다.
* 보고 올 콘텐츠: <이터널 선샤인> (미셸 공드리, 2004)
* <이터널 선샤인> 속 인물탐구_내가 조엘이라면 사랑의 기억을 지울 것인가?
4회차
스스로 쓰는 대사와 표현
함께 놀다 보니 어느새 마지막 회차까지 왔어요. 이번엔 모임을 통해 발견하게 된 나의 모습을 공유하고 표현해보는 시간이에요. 많은 배우들이 직접 독백을 쓰고, 이를 자유연기로 표현하는 일을 하는데요 우리도 나의 경험과 감정, 관심사를 녹여 직접 대본을 쓰고 발표해볼 거예요. 직접 쓴 대본으로 발표를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내적 갈등이나 충동이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이 역시도 자유롭게 느껴보고 표현해봅시다. 마음껏 솔직해지고 자유로워지는 시간이니까요.
* 보고 올 콘텐츠: <윤희에게> (임대형, 2019)
* 함께 나눌 이야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나
윤로빈님이 받은 정기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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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신청 후 6시간 이내
최우선 전액 환불
~ 14일 전
전액 환불
13일 ~ 7일 전
80% 환불
6일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3개월
171,000
오픈 대기자
14명
오픈 알림 받기
6
20명이 모이면 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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