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여서 대화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세상,
어느 새 두 시간 동안의 독서보다는 두 시간짜리 영화를,
두 시간짜리 영화보다는 1분짜리 숏츠 120개에 익숙해진 우리.
조금 더 깊이 있는 생각을 하고 싶지만,
머리가 딱딱하게 굳은 것 같아 고민인 분들을 위해,
영화 한 편으로 고전 도서까지 읽어가는 인문학 에스프레소를 내려보았습니다.
많은 영화에는 원작이 있고, 그 원작들은 바로 우리의 삶에서 모티브를 얻었죠.
그렇다면 고전과 영화를 관통하는 인문학을 사유하고,
다시 우리 삶에 적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맛보기 시간에는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가여운 것들>과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을 비교해 읽어봅니다.
영화를 보지 않았거나 책을 읽지 않아도 좋아요!
영화와 소설의 간략한 요약과 키 메시지를 모임장이 준비합니다.
모임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15분 자기소개
45분 모임장 발제
10분 쉬는 시간
50분 자유로운 대화
곧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