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어떤 음악 듣고 계세요?”
혼자 듣고, 혼자 보러가는 음악 공연보다 12명의 친구들과 함께 각자의 띵곡을 공유하고 같이 보러가면 어떨까요? 오직 음악에 대해서 편견없고, 즐겁게 이야기하고 싶은 음악을 사랑하는 도시남녀들의 음악 모임입니다.
우리 모임은 음악에 관련한 영화와, 영화 OST에 담긴 나의 에피소드도, 뮤지션의 삶을 다룬 영화도, 내 취향과 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에요. 우리의 이야기도, 영화도 모두 한 음 한음마다 꾹꾹 눌러 담아 우리의 감성을 깨워 보면 좋겠어요.
우리는 1회 현장답사로 제비다방 혹은 소규모 공연을 같이 보러가고 1번은 번개로 같이하고 싶은 음악 액티비티를 하면 좋겠어요. 재즈바/lp바 청음회를 가는 것도 좋고 아니라면 날 좋은 날, 도심 속 숲이나 한강으로 블루투스 스피커와 돗자리를 가지고 우리만의 플레이스트로 음악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영화와 공연의 만남, 나를 웃고 울렸던 OST 등 좋은 음악을 찾아보고 우리의 듣는 귀를 한껏 높여볼까요? 그리고 언제나 아무 말과 아무 생각들은 환영입니다. 그것이 또 영감이 될 수 있으니까요.
<우리 모임은>
- 음악에 관해서는 아무말, 다양하고 넓은 상상력을 동원하는 일을 환영합니다.
- 1회 현장답사로 소규모 공연을 보러가고 1번은 번개로 재즈바나 청음회 등 멤버들과 가고 싶은 곳으로 놀러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