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교실 - 사랑의 위기 속에서 중심 잡는 법

이벤트 소개

타로를 통해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요?

한 달에 한 번씩 한 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타로 원데이 클래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이번 5월은 ‘사랑’이라는 주제로 타로의 언어를 익혀볼 거에요.

'사랑'을 떠올린다면 설렘과 달달함을 생각하기 쉽지만, 우리 삶에는 분명 뾰족하고 모난 사랑의 순간들이 있습니다. 지금 바로 그 '사랑의 위기'를 겪고 계신다면 타로 카드를 통해 우리 내면의 중심을 찾는 방법에 대해 나눠봐요.

나의 사랑의 행방은 어디에 있는지, 지금 이 사람이 나와 잘 맞는 것인지, 그 사람의 마음은 무엇인지부터 나는 지금 연애할 준비가 되었는지, 또는 사랑에 관한 나의 상처를 극복하는 방법까지. 타로를 통해 스스로 답을 찾는 연습을 해보려고 합니다.

타로 카드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원데이 클래스입니다. 특히 ‘사랑’이라는 주제에 중점을 맞춰 여러분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랑”과 관련된 질문을 스스로 직접 리딩해 볼 수 있도록 안내 드려볼게요.

진정한 의미의 사랑과 삶에 대한 유쾌한 통찰을 전하는 영화 <어바웃 타임>으로 조금 더 타로를 쉽게 접근하고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니, 영화도 꼭 사전에 보고와 주세요. 우리 같이 영화로 이야기 나누면서 타로와 친해져봐요.

함께 리딩 해볼 질문들

나는 과연 사랑할 준비가 되었을까?

나의 사랑은 어디에서 어떻게 만나게 될까?

나는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될까?

우리 삶에 정해진 답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불안한 현재와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스스로의 선택이 맞다는 확신과 믿음을 얻기 위해 계속 답을 찾게 됩니다. 아쉽게도 타로 카드는 우리에게 그 답을 일러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현재 나의 위치와 방향을 일러주는 나침반과 같은 도구로써, 안내자의 역할을 할 뿐이죠. 그래서 타로 카드를 배우는 과정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단 하나입니다. 결국 우리는 스스로 답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

타로카드를 익히는 것은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과 같기 때문에 카드의 의미를 모두 외운다고 해도 하루만에 완벽히 리딩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번 시간을 통해 여러 유형의 질문을 실전리딩 해보고, 자기만의 타로 리딩을 찾는 방법을 체험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타로 카드를 함께 들여다 보며 우리의 연애운을 점치는 동시에, 우리는 이미 스스로의 정답을 쥐고 있다는 것을 되새기는 만남이 되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