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달리기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치만 살은 좀 빼고 싶더라구요.
달리고 싶은 이유는 다양하겠죠. 뭐가 됐든 한 번 뛰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 준비가 된 겁니다.
막상 달리려니 뭔가 두렵고 귀찮다면, 이번 기회에 비슷한 멤버들과 러닝의 재미를 알아가보면 어떨까요?
달리다보면 ‘이렇게 힘든데 왜 뛰어야 하지?’하는 의문이 자연스레 생길 거예요. 그 질문을 안고 달리다 보면 이유를 찾는 날도 있고, 아무 생각이 없어지는 날도 있죠.
혼자 뛰면 포기하게 되지만, 함께가 주는 힘은 정말 대단해요. 사실 러닝은 인생에 대한 은유 그 자체랍니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다는 걸 온 몸으로 느끼게 돼요. 모임에서 각자가 달리기를 통해 얻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요.
우리 모임은 1회차에선 모임장소에서 같이 이야기를 나눈 후 근처를 가볍게 달려볼 예정이에요. 그리고 회차 사이 사이 마다 각자 달려보는 미션과 마라톤을 해보는 미션도 있어요. 모임에서는 달리면서 들었던 생각과 달리기를 다룬 서적과 드라마를 곁들여 매회차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거예요. 도대체 왜 그렇게들 뛰는지, 직접 느끼고 함께 나눠봐요.
<우리 모임은 이런 분들에게 좋아요>
- 달리기가 익숙하진 않지만 도전하고 싶은 분
- 혼자하는 것보다 같이 할 때 더 즐거움을 느끼는 분
-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로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은 분
<이런 걸 할 거예요>
- 1회차 후반전에는 다같이 모임장소 근처에서 가볍게 달리기를 하고 뒷풀이를 이어서 합니다.
- 회차별 정해진 콘텐츠를 사전에 보고 감상과 문장을 공유합니다.
- 개별 러닝 미션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서로 응원합니다.
- 비대면 마라톤 5km or 10km를 뛰어보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