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서울이라는 이 복잡한 도시에서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나요? 일? 사랑? 자아? 꿈?
아니라면 혼자가 편하지만, 앞으로 살아가야하는 삶에 대해 외로울 것만 같은 그런 고민은요?
영화 ‘어바웃 타임(2013)’에서는 “인생은 모두가 함께하는 여행이다.”라고 하지만, 같은 해에 개봉한 영화 ‘Her(2013)’를 보면 인생은 혼자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우리 모임은 세상을 잘 살아가고 있는 도시남녀가 모여 일, 사랑, 삶을 이야기도 하고 1번은 함께 취향도 경험할 예정이에요. 좋은 대화를 하기 위해 비슷한 취향과 관심사가 있다면 서로에 대해 더 편하게 알아갈 수 있어요. 서울을 살아가면서 당신의 취미 그리고 취향을 이야기해주세요.
물론 취향과 취미 뿐 아니라 ‘워라밸을 어떻게 찾아가고 있는지’, ‘도시의 소음 속에서도 진짜 사랑을 발견하는 순간은 언제인지’, ‘내 일과 꿈은 무엇인지', ‘서울에서 낭만을 찾는 법' 등의 질문을 합니다. 나를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 잘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더 솔직해질 수 있어요. 여행지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사람들 처럼요. 좋아하는 술을 곁들여도 좋겠죠.
우리는 비슷한 취미와 취향을 함께 즐기고 서울의 아름다움을 품은 공간으로 1번 소풍도 떠납니다. 이 도시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멤버들과 함께 서울이 내게 선사하는 자극을 섬세하게 느껴봐요
어쩌면 우리가 안고 사는 생각과 고민도 이렇게 멋진 사람들과 같이 이야기를 하다보면 내가 생각했던 가치관을 넘어 더 넓은 시야로 다른 관점이 생길지도 몰라요.
<우리 모임은>
- 3회차에 함께 전시회에 가요! 서로의 사진 파트너가 되어서 사진을 찍어주고 멋진 인생샷을 남겨봐요!
- 모임우리의 얘기가 부족해지면, 공간을 빌려 별도의 모임을 마련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