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분을 초대해요.

- 퇴근 후 그냥 집에 가기 허전한 분

- 새롭지만 편안한 사람들과 남이 해주는 맛있는 밥을 드시고픈 분

- 주중의 피로를 맛있는 음식과 적당한 술, 즐거운 대화로 풀고 싶은 분!

- 감각을 일깨우는 새로운 공간에 방문하길 즐기는 분

- 결이 맞는 새로운 동네 친구를 원하는 분 (본 모임장 특: 마포구 10년 삶)

✅ 진행 순서

- 간단한 자기소개 및 아이스브레이킹 with 핑거푸드와 맥주(20분)

- 대화와 식사(70분)

- 그 후 자유시간(공간에 더 머물고 싶은 분은 자정까지 자유로이 계실 수 있어요🤗)

✅ 안내 사항

- 오픈채팅방에서 메뉴를 모임 3일 전까지 함께 정해요. 오픈채팅방에 꼭 입장해주세요!

- 메뉴를 정한 뒤 재료 구매가 이뤄지니 노쇼는 지양해주세요 ㅠㅠ

- 넷플연가 모임 해봐서 아시죠? 넷플연가식 자기소개가 있을 예정이에요. :)

- 그 외 한 주간의 기쁨과 아쉬움, 다가올 주말을 어떻게 보낼지 등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요.

- 참여비에는 맥주 한 잔, 음식 재료비, 시설이용비, 노쇼 방지비, 넷플연가 수수료 등이 포함돼있어요.

- 더 많은 주류를 원하신다면 현장에서 구매하여 드실 수 있습니다.🍻🥂🥃

📜About 양반차림

코로나 시국, 신길동 독거인 ‘양반’은 친구들을 자신의 집에 초대해 술과 음식을 대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양반은 깨달았습니다. 자신이 요리를 좋아하고, 사람들로부터 맛있었다, 잘 먹었다는 말을 들으면 몹시 기쁘다는 사실을요.

그러던 중 회사를 그만두며 오랜 시간 방황하던 양반은….

방황의 끝에 자신의 즐거움을 일과 연결하는 공간을 직접 차리기로 마음먹고, 홍대의 월세 비싼 공간을 덜컥 계약해버리고 말았던 것이었어요….

그리고 부동산 계약 성공에 일조했던 저(C) 역시 그 죗값(?)으로 양반의 공간 운영을 돕게 됐답니다.

링크에서 좀 더 자세한 양반(Y)의 사연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 https://brunch.co.kr/@tangoing/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