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숍
따사로운 주말 아침, 공원에서 함께 춤추실래요?
푸릇한 나무와 청량한 하늘, 살랑이는 바람이 몸을 두드리는 5월입니다. 저는 요즘 이 화창한 날씨를 더 즐기지 못해 아쉬울 정도인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숨쉬는 자연을 만끽하고 계신가요?
5월의 댄스 피크닉, <Dancing In the Morning>에서는 자연을 만끽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합니다. 춤과 움직임, 마음챙김 명상을 매개로 일상의 자연을 온 몸 가득 느끼고 표현해볼게요.
춤이 처음이라도, 몸치라도 괜찮아요. 사실 춤은 내가 추는 것이 정답인걸요. 멋진 춤을 추거나 억지로 텐션을 올리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춤이 어색하다는 건 몸을 어디부터 어떻게 움직이는지 모르기 때문일거에요. 저는 여러분의 다정한 가이드로 몸을 꿈틀 꿈틀 깨우는 일부터 하나씩 안내해드릴게요.
✅활동 내용 (3시간, 10시~13시, 휴식시간有)
🧘♂️몸풀기 & 마음챙김 움직임
먼저 공간을 인식하고, 이완하는 시간을 갖을 거에요. 눈을 감고 호흡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돗자리 위에 널부러졌다가 걸어도 보고 뛰어도 봐요. 햇빛을 잔뜩 받으면서 멍 때리다가 구경도 하면서 몸을 조금씩 감각하며 깨우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자연과 함께하기
자연과 교감하며 공간의 일부로 존재해봅니다. 자연물을 수집하고 관찰하는 활동부터 햇빛의 결 만지기, 잎처럼 흩날리기 등 움직임 활동을 해봅니다. 자연에는 춤의 재료로 쓸 것이 정말 많이 널려있어요. 그것의 질감, 움직임, 생김새를 가지고 춤출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볼게요.
💬 대화하는 피크닉
중간 중간 휴식하고 간식도 먹으면서 담소 나눠요! 하다가 힘들면 언제든 돗자리로 돌아와 쉬면서 구경만 해도 된답니다.
✅ 준비물 및 안내사항
👕 반팔 티셔츠처럼 시원한 옷과 움직이기 편한 하의를 입고 와주세요.
💧 물을 챙겨와주세요.
🧻 땀을 닦을 손수건이나 수건은 선택!
* 간단한 간식, 돗자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모임 중 촬영한 전체 영상을 편집하여 결과물로 드립니다. (원하시는 분이 있다면, 개인 움직임을 따로 기록해드려요.)
* 참가비에는 움직임 커리큘럼 가이드, 수업 진행비, 수수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확정 장소
☀️한강공원망원나들목자전거대여소 (망원역 도보 20분)
서울 마포구 망원동
https://naver.me/5jmEGhUt
☔️우천시 합정역 인근 연습실 (카톡방 안내)
- 토요일에 비 소식이 있기는 한데 오후에 올 예정이라고 뜨네요. 오전부터 비가 온다면 합정 인근 연습실에서 만납니다. 만나서 인사를 나누고 몸을 푼 뒤에 근처 공원을 산책하며 풍경을 수집하고, 비가 많이 오지 않으면 비오는 자연에서도 간단한 활동을 해볼게요. 이때가 아니면 언제 또 비오는 날 춤춰보겠어요?😚 이후 실내로 돌아와서 앞선 커리큘럼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
🙋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풀고 싶은 분
- 회사 밖에서 나와 자연과 날씨를 온전히 느끼고 싶은 분
- 몸을 자유롭게 해방시키고 싶은 분
- 정해진 춤이 아닌 나다운 춤을 춰보고 싶은 분
- 무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
- 마음챙김에 관심있는 분
- 어린아이처럼 뛰놀고 싶은 분
- 새로운 영감, 자극을 받고 싶은 분
춤추러 나가기 딱 좋은 5월. 토요일 아침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