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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의 확장
Guess is more, 건축을 알면 일상이 1mm 더 재밌어진다
홍대
홍대 사생활
토요일
14:00 ~ 17:00
12명
참여 인원
강성환, ARA 건축사무소 과장
어릴적 장래희망이 액션배우 겸 영화 감독이었지만, 어쩌다보니 건축을 전공했고 지금은 건축사사무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졸업 후 3년 동안은 KBS <이웃집 찰스>라는 프로그램의 조연출로 일하며 영상 콘텐츠에 대해 공부했어요. 한 가지를 꾸준하게 하지 못했지만, ‘건축 전문가'와 ‘콘텐츠 전문가' 그 중간에 위치했던 저의 모습이 이 모임에선 장점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해요.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건축과 공간에 대해 재미있고 쉽게 전달해드리고 싶습니다.
함께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 좋은 공간을 수집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유의 확장
💁‍♀ 바쁜 일상에 지지 않으려는 즐거움 사냥꾼
사유의 확장
💁‍♂ 새로운 인풋이 필요한 INTJ 프로덕트 디자이너
사유의 확장
💁‍♀ 이곳저곳 궁금한 게 많은 ENFJ 기획자
사유의 확장
모임에 참여하시면 모든 멤버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사유의 확장
목표는 ‘지식의 축적’이 아닌 ‘일상의 재미’ 입니다. 지식 3 재미 7 정도의 모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영화 속 공간’과 ‘현실에서 만난 건축’을 베이스로 서로의 일상과 생각을 나누는 게 모임의 주된 내용이 될 거예요. 영화와 건축은 닮은점이 많아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건축에 관심이 있는 사람도 모두 이 모임을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을 거예요. 건축과 영화를 좋아하는 친구와 만나 함께 수다떤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와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영화 이야기 30% + 모임장 주제 소개 40% + 멤버들의 생각과 이야기 30%
지식3:재미7
건알못환영
같이공부
모임소개
홍대 사생활
“Less is More”

건축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문장입니다. 간결하면서도 강력한 이 문장은 모더니즘 건축을 대표하는 말이 되었어요. 시대를 거치며 여러 방식으로 패러디 되었고, 대중적이고 재미있는 현대 건축가 비야케 잉겔스에 의해 “Yes is More” 로 진화했어요.

저 역시 이 멋진 문장을 오마주 해 “Guess is More!” 라는 키워드로 모임을 이끌어가보려고 합니다. 추측하면 할수록 일상이 더 재미있어진다는 뜻이에요. 이모임에서 우리는 ‘영화 속 공간’과 ‘일상 속 건축’에 대해 추측해볼 거예요.

“이 영화는 왜 이런 공간에서 찍었을까?”
“저 건물은 왜 저렇게 생겼을까?”
“이런 공간을 보여주는 감독의 의도는 뭘까?”
“이 건물을 만든 건축가는 무슨 생각을 한걸까?”

모임을 진행하면서 이런 궁금증들이 생기고그것들의 답을 추측하는 각자의 기준들이 만들어질 거예요.
저는 여러분들의 추측을 더 풍성하게 만드는 도우미가 될거구요.

이 모임에서 나누는 질문들에는 정해진 답이 없으니 부담갖진 마세요. 여러분들이 건축 지식인이 되는걸 바라지 않습니다. 왜냐면 통합 9년차인 저도 지식인이 아니거든요. 건축과 영화로 매 시간 “1mm”씩, 딱 “4mm”만큼만 일상을 더 재밌게 만들어 봅시다!
모임 상세
홍대 사생활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55 오삼빌딩 4층
토요일 14:00 ~ 17:00
· 1회차 10월 15일(토)
· 2회차 11월 5일(토)
· 3회차 11월 26일(토)
· 4회차 12월 17일(토)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동주>
이준익 2015
<그래비티>
알폰소 쿠아론 2013
<하이-라이즈>
벤 휘틀리 2015
<말하는 건축 시티:홀>
정재은 2013
<밀정>
김지운 2016
<설국열차>
봉준호 2013
<앱스트랙트: 디자인의 미학 시즌 1>
스콧 대딕 2017
<마리 앙투아네트>
소피아 코폴라 2006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건축학과 졸업생을 알면 일상이 1mm 더 재밌어진다
건축학과 졸업생과 친구가 되는 시간이에요. 이 친구를 잘 활용해 건축, 공간을 쉽게 이해해봅시다. 이 친구가 추천하는 공간에 가보고 감상을 나누고, 이 친구가 공간과 영화를 즐기는 방법도 알아볼거예요. 여러분들의 이야기도 듣고 싶어요. 여러분이 좋아하는 영화 속 공간과 일상 속 건축물은 어떤 것이 있나요? 건축학과 사람들끼리 건축 이야기를 하면 지루해질 때가 많거든요. 일단은 우리 친해져요! ‘건축’과 친해지는 것보다 ‘건축학과 졸업생’과 친해지는게 좀 더 쉬우니까요!
*공지사항 : 1회차 모임 전에 윤동주 문학관을 답사해주세요~!
*함께 볼 콘텐츠 : <동주>(이준익, 2015) & <그래비티>(알폰소 쿠아론, 2013)
*함께 할 과제 : 모임 전, 종로 [윤동주 문학관] 답사 다녀오기 & 궁금증이 생기거나 인상 깊게 본 부분 사진 3장 찍기
*참고하면 좋은 작품 : <인터스텔라>(크리스토퍼 놀란, 2014), <2001: 스페이스오디세이>(스탠리 큐브릭, 1968)
2회차
영화 속 공간을 알면 일상이 1mm 더 재밌어진다
영화에서 공간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함께 추측해볼 거예요. 공간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작품들을 보고 함께 이야기 해보고, 각자가 인상깊게 봤던 영화 속 공간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눠볼거예요. 공간을 생각하며 영화를 보면 또 다른 재미가 있다는 걸 함께 공유해봅시다.
*함께 볼 콘텐츠 : <하이라이즈>(벤 휘틀리,2015) & <밀정>(김지운, 2016)
*함께 할 과제 : 봤던 영화 중 공간이 인상 깊었던, 또는 공간이 중요한 역할을 했던 영화와 그 이유 생각해오기
*함께 보면 좋은 작품 : <설국열차>(봉준호, 2019), <본 아이덴티티>시리즈, <13구역>(피에르 모렐, 2004)
3회차
건축가를 알면 일상이 1mm 더 재밌어진다
세번째 시간에는 건축에 대한 공부를 좀 해볼거예요. 최대한 재밌게, 최대한 쉽게. 건축가와 건축양식, 건축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건축가와 건축역사에 대해 공부하면 저 건물이 왜 저렇게 지어졌는지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추측해 볼 수 있어요. 우리의 목적은 지식 축적이 아니란걸 잊지마세요. 모임장이 소개하는 건축가와 건축 스타일들을 보고 어떤게 좋은지, 왜 좋은지, 그래서 내 건축 취향은 어떤건지 생각해봐요. 그리고 건축가들이 어떤 의도로 건물을 설계했을지 함께 추측해 봐요. 지식은 거들뿐,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고 건축을 즐기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가는 시간이 될거예요.
함께 볼 영화 : 넷플릭스 <앱스트랙트> 시즌1 EP4. ‘비야케 잉겔스’
함께 보면 좋은 작품 : <마리 앙투아네트>(소피아 코폴라, 2006) & <노트르담의 꼽추>(디즈니, 1996)
함께 할 과제 : 좋아하는 영화 감독과 장르 속 top4 작품 소개하기
4회차
건축 실무를 알면 일상이 1mm 더 재밌어진다
일상에서 만나는 건축물 중에 “저 건물은 왜 저렇게 생겼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건물들이 있을 거예요. 건축 실무와 건축법을 알면 주변에 건물들이 왜 저렇게 생겼는지 추측하기가 쉬워져요. 언젠가 우리 모두의 꿈인 건물주가 될 때를 대비해 몇 가지 알아두면 재미있는 꿀팁들도 있고요. 실제 건축사 사무소에서는 어떤 일들을 하는지, 낭만적인 건축과 현실의 건축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게 되면 일상의 건물들을 볼 때 이전보다 1mm 정도는 더 흥미로울 거예요.

*공지사항 : 4회차는 1시부터 함께 볼 영화 상영회가 시작됩니다~!
*함께 볼 영화 : <말하는 건축 시티:홀 > (2013, 정재은)
*함께 할 과제 : 우리 주변에서 왜 저렇게 생겼는지 궁금한 건물 사진 찍어오기
이번 모임의 참여자
남성
여성
20대
30대
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내 주변에서 얻을수 없는 인사이트를 많이 얻게 되었다. 다양한 멤버구성, 활발한 의견 교환
by '김O연'님
항상 영화를 보고 친구와 대화를 나눠도 좋다! 가 끝이었는데 좀 더 풍부하게 얘기할 줄 알게된 거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모임원들도 너무 좋아서 마지막인게 아쉬웠네요.....
by '김O은'님
피드백도 꼼꼼히 해 주시고, 다양한 컨텐츠로 목소리연기를 해 볼 수 있게 준비해 주셔서 좋았어요.
by '진O준'님
오랜만에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과 대화해서 행복했습니다:)
by 'zzubbabbong'님
영화 얘기부터 다양한 일상 얘기도 나눴는데 재밌는 분들과 함께해서 시간이 순삭이였습니다! 빵 만들고싶어서 갔던건데 기대이상으로 좋은 추억을 가져가요👍🏻
by '새겨울'님
정기 모임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화요일에 소개 되는 약 120개의 이벤트와 소모임
‧ 이벤트는 행사 별 모집 인원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시즌 3개월간 유효한 다른 모임 놀러가기
‧ 놀러가기는 잔여석 발생시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 14일 전
전액 환불
13 ~ 7일 전
80% 환불
6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방금 누가 신청한 정기 모임
성현아
문학평론가
29분 전
정확한 사랑의 실험 - 문학평론가의 언어로 영화 읽기
앵콜 모임장
7월 8일 · 토요일 · 사당
정상운
토스뱅크 매니저
1시간 전
위기의 징조들, 거시경제와 영화 : <국가부도의 날>, <마진 콜>로 본 금융위기
앵콜 모임장
7월 16일 · 일요일 · 을지로
로사
F&B 마케팅 매니저
1시간 전
이탈리아 온 더 테이블 - 지역과 식재료로부터 시작하는 이탈리아 가정식
7월 23일 · 일요일 · 서대문
모집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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