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케, 와인 똑같이 외국에서 온 술이죠, 하지만 사케에겐 친해지기 어려운 무언가가 있어요.
와인은 나라 또는 품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 비교적 친숙하고 익숙하지만, 메뉴판 속 사케는 한글로 쓰여있어도 도저히 알 수 없는 말 투성이예요.
사케를 들어 보면, [ 하나토모에 야마하이 준마이 요단지코미 무로카나마겐슈] - ‘상쾌한 주질을 가진 / 녹진한 쌀향 / 카라구치 / 준마이긴조급 / 몇 년도 구라마스터에서 수상한’ 이렇게 적혀있을 때가 있죠.
제품명부터 설명까지 알 수 없는 말 투성이죠. 그런데 이렇게 비싸다니, 무슨 뜻이고 어떤 맛을 어떤 방법으로 즐기면 되는걸까요. 우리 함께 사케를 알아볼까요?
이 모임은 사케에 대한 강의는 아니예요. 술을 좀 더 다양하고 즐겁게 즐기고 싶은 분, 인생에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 분, 혹은 함께 할 친구가 필요한 분, 한명이 셋의 인생을 사는분, 더 즐겁게 살아갈 궁리를 하고 계신분들이 모여 사케 한 잔을 하며 사케도 알아보고, 우리들의 사는 이야기도 하는 커뮤니티가 될 거에요.
여러분의 즐거운 술 생활이 더욱 즐겁고 다채로워 질 수 있도록 사케 한 점 얹어드릴게요. 함께 사케 한 잔 기울이며 더욱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아요.
*모임 외에 사케바/수입사 번개를 할 예정입니다!
*마셨던 사케의 이름, 맛, 감상 등을 기록하여 나만의 사케 취향 찾고 주문 및 구매해 보기
*올해 혹은 앞으로 시작하고 싶은 취미나 경험해 보고 싶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