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주지 않는 소통의 기술 - 말투, 말씨, 뉘앙스 톺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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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와 관계

상처주지 않는 소통의 기술 - 말투, 말씨, 뉘앙스 톺아보기

사당

사당 사생활

월요일

19:30 ~ 22:30

12명

참여 인원

임메딕, 정신건강의학과 간호사

팔로우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소재 대학병원 정신과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임병내라고 합니다. 제가 처음 이 길을 접어든 이유는 저를 치료하고 싶다는 이기심과 그것들을 통해 남에게 기여하고 싶다는 이타심의 공존이었습니다. 병원 밖 많은 사람들도 각자의 삶에 어려움이 있으며, 또 안타까운 사건들을 자주 마주하곤 합니다. 제가 스스로를 치유하고 변화하기 위해 배웠던 것들을 이제는 타인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의 삶이 더욱 풍족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함께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 사람과 사랑이 궁금해 병원 밖을 나선 ENTP 간호사

자아와 관계

💁‍♀ 부드럽고 가시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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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해지면 말 많아지는 낯가리는 inf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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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소심한데 친해지면 분위기 메이커 04년생

자아와 관계

모임에 참여하시면 모든 멤버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자아와 관계

누군가의 말로 상처를 받거나 자신의 말로 누군가를 상처 준 경험이 있는 분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영화가 주는 메시지를 통해서 자신을 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동시에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서 평화와 공감의 언어를 배우고 자신의 삶에서 직접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 영화이야기 20% + 워크숍 40% + 멤버 일상 에피소드 40%

예쁜말하기기술

자기이해

섬세한

모임소개

사당 사생활

'당신이 하는 말이 누군가를 일으키고, 다시 달리게 할 수 있기를. 누군가를 위로하고, 사랑할 수 있기를. 무엇보다 당신의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가지길 응원한다. - [말그릇] 중에서’

한 사람의 '말'은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품고 있습니다. 당신의 '말 그릇'은 어떤 모양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뾰족하거나 깨져있어도 괜찮습니다. 그릇이 너무 작아서 아무것도 담지 못할 것 같아도 괜찮습니다. 이번 모임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모양의 그릇을 고민해 봅니다. 변화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자신을 바꾸고 변화시킬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행복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이 행복에 크게 기여한다고 말합니다. 친밀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요? 우리는 일상의 대화를 통해서 매 순간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습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지죠.

이 모임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자신의 대화 패턴은 어떤지 고민해 보고 또 건강한 대화란 어떤 것인지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말 한마디를 통해서 당신의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모임 상세

사당 사생활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30길 91, 3층

월요일 19:30 ~ 22:30 (3주 간격)

· 1회차 10월 31일(월)

· 2회차 11월 21일(월)

· 3회차 12월 12일(월)

· 4회차 1월 2일(월)

최대 12명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나의 가치를 지키며 상대방과 거리를 두는 방법 (박재연 소장님)>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 2021

‧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당신의 말그릇은 어떤 모양인가요?

사람들은 누구나 잘 말하고 싶어 하고, 어떻게 하면 말을 잘 할 수 있는지 방법을 알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방법만 안다고 말을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오해입니다. 우리는 그전에 ‘나’라는 사람에 대해 깊이 알아야 합니다. 나의 말 습관을 점검하고 컬러 카드를 통해 나는 어떤 사람인지 인지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또한 컬러가 주는 메시지로부터 앞으로 변화할 힘을 얻는 값진 경험을 함께 합니다.

* 함께 볼 콘텐츠 : 책 『사실은 사랑받고 싶었어』 (박재연 지음)

* 사전 과제 : 나의 말 그릇의 모양은 어떤지 그려보기 (형식 자유), 책을 읽고 나의 말 습관에 대해 생각해보기

* 함께 할 활동 : 컬러테라피 - 컬러를 통해 자기 인식하기

2회차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는 대화법

친밀한 관계에서는 서로가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알고 배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지금 어떤 것들을 느끼고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를 알아야 합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보면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다양한 감정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내가 느끼는 것을 안전하게 전달하면서 서로 연결이 되는 대화를 경험해봅니다.

* 함께 볼 콘텐츠 : <인사이드 아웃>(피트 닥터, 2015)

* 사전 과제 : 최근 겪었던 갈등 상황에 대해 생각해보고 당시 오갔던 대화를 적어오기

* 함께 할 활동 : 미술치료기법 - 내 감정을 말해요

3회차

타인과 나를 연결하는 공감법

누군가를 깊이 공감한다는 것은 아주 어렵고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일입니다. 영화 <미나리>를 보면서 소소한 에피소드 안에서 따뜻한 여운들을 공감해 봅니다. 멤버들은 각자의 삶에서 에피소드들을 가져와 그때의 상황에서 자신을 공감하기도 하고 서로 짝을 지어 상대방의 말을 듣고 공감해 주는 연습을 하기도 합니다. 공감을 통해 동등한 사람으로서 연결되는 경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 함께 볼 콘텐츠 : <미나리>(정이삭, 2021)

4회차

거절하고, 거절 받아들이고!

영화 <예스맨>에서는 모든 것을 거절하던 남성이 반대로 모든 것을 승낙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상황에 따라서 허용하는 것과 거절하는 것을 현명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누구나 거절하지 못해 난감했던 적이 있거나 거절하는 상대가 괜히 미웠던 경험들이 있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봅니다.

* 함께 볼 콘텐츠 : <예스맨>(페이튼 리드, 2008)

* 사전 과제 : 거절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순간들 적어오기

이번 모임의 참여자

남성

여성

20대

30대

40대

임메딕님이 받은 정기 모임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