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을 처음 시작하려고 하면 필요한 것들이 참 많습니다. ‘망치진 않을까..’ 걱정이 앞서기도 한 것 같고요.
하지만! 만드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면, 달콤한 행복을 나누고 싶다면! 그 또한 즐거운 일이 아닐까요! “고슴도치도 제 자식이 제일 곱다”는 말처럼 조금 맛이 없어도, 못생겼어도 어떤가요? 내가 만든 내 빵인걸!
잘못 만들어졌어도 만드는 것에 행복을 느끼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모임은 영화 4편을 보고 영화 속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보는 모임이에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속 해리포터의 첫 케이크,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속 마들렌, <리틀 포레스트> 속 감자빵,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속 펑펑 내리는 디저트까지. 영화 속 디저트를 함께 만들어 보는 즐거움과 달콤한 행복까지 함께 즐겨보아요:)